시술 없이도 피부 좋은 사람들의 '사소한 습관'

조회수 2018. 5. 2. 15: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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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도 안 받는 것 같은데 나보다 피부가 좋은 까닭은 대체 무엇일까?

물을 많이 마신다
출처: 보그코리아

가장 쉬운 것 같지만 의외로 어려운 습관,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일입니다. 


우리의 몸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도 피부를 푸석하고 건조하게 만들죠. 


건조함은 안색이나 탄력과 직결돼 칙칙한 피부톤, 축 처진 피부가 되고 맙니다.


항산화 성분 음식 먹기
출처: 보그코리아

체내 염증이 노화의 가장 주된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 아시나요? 


이 염증 수치와 싸우는 것이 바로 항산화 성분인데, 주로 견과류와 베리류에 들어있습니다.


포도, 블루베리, 라즈베리, 고지베리, 아사이베리(딸기는 제외), 각종 씨앗류,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같은 견과류 종류를 골고루 섭취하세요. 70%이상의 코코아를 함유한 다크 초콜렛도 항산화 음식 중 한 가지입니다.


무지개 식단
출처: 보그코리아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우리 몸의 건강한 세포를 파괴하고 노화를 유도합니다. 


슬픈 사실은 나이들수록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긴다는 것. 이 활성산소는 음식물에 들어 있는 다양한 영양소로 중화를 시킬 수 있는데요, 그러려면 매일 다른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중요해요. 


이 때 등장하는 원리가 바로 무지개 식단입니다. 어제 어떤 색상의 음식을 먹었는지 떠올려보고, 오늘은 어제 먹지 못한 색상의 음식을 먹는 거죠. 영양소로 따져 식단을 정하는 것보다는 훨씬 쉽겠죠?

지나친 클렌징은 금물
출처: 보그코리아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다는 논리에 따라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세안하는 것, 피부 노화의 지름길입니다. 


지나친 클렌징으로 인해 피부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장벽마저 제거되면 피부결이 거칠어지는 건 물론 트러블을 유발해 색소 침착으로 이어지게 되죠. 


화학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세안제를 골라 부드럽게 닦아내세요.

적당한 운동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면 체내 불필요한 독소와 노폐물이 함께 배출돼 맑고 탄력있는 피부로 이어집니다. 


영양소와 혈액이 온몸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혈류의 순환도 개선되는데요, 운동을 마치면 발그레한 피부톤, 그야말로 혈색이 맑아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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