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월급바라기 박 부장이 주식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조회수 2021. 4. 21. 10:35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주식투자 과외수업01. 주식투자에 필요한 것은 영끌과 존버가 아니라 공부

우리나라의 모든 주식에 공평하게 투자했을 때, 1년간 보유 후 매도한다면 평균 수익률이 얼마일까요? 무려 9.69%입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개인투자자는 주식시장에서 절대로 수익을 올릴 수 없다”는 말이 당연했는데, 완전 상반되는 결과 아닌가요?

사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외국인과 기관들만 돈을 벌어가는 그들만의 놀이터 같았어요. 하지만 ‘동학 개미 운동’ 이후 스마트한 개인투자자의 직접투자가 엄청난 숫자로 증가하면서 코스피지수가 V자 반등을 넘어 무려 3,000포인트를 경신해버렸죠.

조사 결과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무려 9조 7,733억 원이 증발했는데, 같은 기간 개인 코스피 순매수액은 34조 1,586억 원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개인투자자들이 간접투자에서 자금을 인출해 직접투자를 시작한 것이랍니다!

답답해서 내가 (투자)한다!

직접투자의 증가는 성과는 변변치 않은데 운용수수료는 따박따박 떼어가는 간접투자 방식이 개인투자자들의 맘에 들지 않기도 하고, 수년 전에 비해 개인투자자들의 금융 지식과 투자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찾아왔을 때 더 이상 남에게 결정을 맡기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겠죠?

이런 현상은 대단히 고무적입니다. 이제 주식은 일상이 되었고, 출근길 내내 유튜브, 드라마 보는 데 썼던 스마트폰은 빨강과 파랑의 차트 화면으로 바뀐 지 오래죠. 그럼에도 여전히 시작조차 못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투자가 복잡해 보이고, 번거로워 보이고, 위험해 보이기 때문이죠.

부자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면,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투자’입니다. 그중에서도 최고는 ‘주식’투자! 주식시장을 살펴보면 1990년대 코스피는 대략 900포인트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2021년 현재 코스피는 3,000선을 돌파했죠. 무려 23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시국에 ‘영끌’해서 ‘빚투’하는 심정은 이해 못 할 일은 아니지만, 준비 없이 시작했다가 쓴맛을 본 사람들의 숫자도 무시할 수 없는 정도예요. 주식투자는 성장하는 회사의 미래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투자입니다. 좋은 회사를 고르는 나만의 기준이 필요하고, 미래를 판단할 근거가 필요하죠.

강세장이든 하락장이든, 주식투자에는 ‘영끌’이나 ‘존버’가 아니라 ‘공부’가 필요합니다. 주식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스마트한 이유도 그래서입니다. 수익뿐만 아니라 지식과 성찰의 복리적 성장을 달성하는 인생 ‘성투’를 주식투자 공부로 시작해보세요.

딱 필요한 만큼 배우는 주식투자 과외수업!
저자 Zoom 직강에 초대합니다.

1회차: 2021년 4월 23일(금) 19:30~22:30
2회차: 2021년 5월 1일(일) 10:00~13:00

*Zoom 링크는 강연 당일 오픈됩니다.
*Zoom 강의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