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청년이 깡시골의 폐교회를 계약한 이유
조회수 2021. 4. 2. 14:00 수정
난 21살때 뭐했나..자괴감 들고 괴로워
도네이션하우스를 운영하는 유튜버 “이십일세상진”
그가 폐교회를 계약함으로서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해보려 한다는데...폐교회로 무엇을 하려는 걸까?
그가 폐교회를 계약함으로서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해보려 한다는데...폐교회로 무엇을 하려는 걸까?
어렸을때부터 여행작가라는 꿈을 간직해왔던 상진
그는 스무살이 되자마자 도네이션 하우스인 “상진여행집”를 만들기 위해
춘천 송암리라는 깡시골마을에 혼자 이사를 오게 됨
그는 스무살이 되자마자 도네이션 하우스인 “상진여행집”를 만들기 위해
춘천 송암리라는 깡시골마을에 혼자 이사를 오게 됨
도네이션하우스는 여행자들이 숙박료를 원하는만큼 지불한다는 점에서 게스트하우스와는 다르다고 하는데,,,
오랜 꿈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설렘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가득한 나날들이 이어지던 가운데
도네이션 하우스의 특성상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
상진여행집 운영에 어려움이 따랐다고 함...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상진여행집 운영에 어려움이 따랐다고 함...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결국 게스트하우스였음
도네이션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거기에 유튜브까지
세 개 동시에 운영하기...감당 가능...?
도네이션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거기에 유튜브까지
세 개 동시에 운영하기...감당 가능...?
ㄴㄴ불가능,,,
감자국 게스트하우스를 세운 이후 너무 힘들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상진
감자국 게스트하우스를 세운 이후 너무 힘들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상진
혼자서 모든것을 감당하려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게스트하우스와 차별성을 두어 여행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도네이션하우스를 세웠지만
도네이션하우스의 운영을 위해 결국 게스트하우스를 세웠따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는데,,,
도네이션하우스의 운영을 위해 결국 게스트하우스를 세웠따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는데,,,
결국 오픈 두 달 만에 감자국 게스트하우스를 폐업하고
잊고있던 여행작가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사진을 배우러 상경!!
잊고있던 여행작가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사진을 배우러 상경!!
서울에 올라온 뒤 고시원에서 지내면서 사진을 배운 상진!
사진 속에 순간을 멈추고, 그 순간의 냄새와 소리, 감정들과 사건들을 담아내는 것이 그가 사진을 배우는 이유라고 함
사진 속에 순간을 멈추고, 그 순간의 냄새와 소리, 감정들과 사건들을 담아내는 것이 그가 사진을 배우는 이유라고 함
사진을 배워 마을 어르신들에게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고, 상진여행집을 찾는 손님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자 스튜디오를 구했다고 하는데...
Zzan~! 이렇게 예쁜 스튜디오가 사실은 폐교회였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마음 쓰기 시작한 일에 돈 욕심을 내고 싶지 않다는 상진
힘들게 내린 결정인걸 알게되니 더 씨게 응원하게 된다구,,,🥺
힘들게 내린 결정인걸 알게되니 더 씨게 응원하게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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