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정품을 짝퉁이라고 속이고 아내에게 선물해본다면?
조회수 2021. 3. 26. 14:30 수정
내 미래의 남편 필청
유튜브 채널 '공대생 가족'의 엄마, 뷰티풀맘
그녀에게는 가지고자 하는 명품 가방이 있었으나...무려 1년동안 살까말까 고민만 이어오던 차,,,
그녀에게는 가지고자 하는 명품 가방이 있었으나...무려 1년동안 살까말까 고민만 이어오던 차,,,
남편인 올드대생이 대한민국 대표 스윗가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로 함! Kia~ 취한다~,,,
???: 박스를 열고 정체를 공개해주세요!!
이것은 바로~~~(방청객: 와ㅏㅏㅏ,,,) 바로~~~~~↗↗↗(방청객: 와아ㅏㅏ,,,,,)
이것은 바로~~~(방청객: 와ㅏㅏㅏ,,,) 바로~~~~~↗↗↗(방청객: 와아ㅏㅏ,,,,,)
끝도 없는 박스지옥에 방청객들 전원 귀가 조치,,,
명품의 정체는 구찌 가방이었음ㄷㄷ
뷰티풀맘이 1년동안 고민했다는 걸 납득하게 되는 순간
뷰티풀맘이 1년동안 고민했다는 걸 납득하게 되는 순간
근데 포장을 도대체 몇겹을 해 놓은건지...ㅋㅋㅋㅋㅋ
결국 마지막 포장은 그대로 씌워둔 채 검은봉지에 옮겨담기로
결국 마지막 포장은 그대로 씌워둔 채 검은봉지에 옮겨담기로
포장을 씌워둔 채 검은봉지에 넣어두자니 들킬까봐 걱정... 포장을 벗기자니 가방이 상할까봐 걱정...
아 명품 가방을 애기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니까요? 뭘 해도 걱정임 물가에 내놓은 애기마냥
아 명품 가방을 애기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니까요? 뭘 해도 걱정임 물가에 내놓은 애기마냥
원래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가 가장 기분 나쁜 말, "기대는 하지 말고"라는 말이 가장 기대되는 말인거 아시죠? 암튼 기대는 하지 말고~
어느 나라 난장(?)에서 가방 포장을 이렇게 정성스럽게 한답니까ㅋㅋㅋㅋㅋ
찐이랑 너무 똑같아서 다른데 가면 10만원 하는 걸 5만원에 사왔다며 생색을 내기 시작ㅋㅋㅋㅋㅋ
짝퉁을 뭐하러 사왔냐고 한소리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너무 좋아하시는 뷰티풀맘,,,
자 이제 솔직히 말해보세요,,,너무 똑같아서 혹시나 했죠?
자 이제 솔직히 말해보세요,,,너무 똑같아서 혹시나 했죠?
이거면 됐다며 만족해하는 뷰티풀맘ㅎㅎ
그런 소박한 마인드로는,,,이 구찌 가방,,,앞으로도 쭉 고민만하고 못 샀을 것 같은데요,,,ㅠ
그런 소박한 마인드로는,,,이 구찌 가방,,,앞으로도 쭉 고민만하고 못 샀을 것 같은데요,,,ㅠ
가품이라 그런지 좀 찌그려져 있음ㅋㅋㅋㅋㅋ
올드대생 동공 흔들리는거 확인 요망
올드대생 동공 흔들리는거 확인 요망
5만원이면 고양이 장난감으로 괜찮지 않을까...?
2차 동공지진 확인 요망ㅋㅋㅋㅋㅋ
2차 동공지진 확인 요망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이미 진작에 들킨듯ㅋㅋㅋㅋㅋ
하긴 눈앞에서 200만원이 왔다갔다 하는데 평정심을 유지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음
하긴 눈앞에서 200만원이 왔다갔다 하는데 평정심을 유지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음
무심한 척 품질보증서 툭 던져주면 서윗한 결말 완성!
쿨워터향 짙게 드리운 훈훈한 엔딩-!
1가정 1올드대생 법 제정 기원
1가정 1올드대생 법 제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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