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빌리지

오늘은 성악 전공 유튜버 혜성이
성악을 전공한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드라마 '펜트 하우스'를 리뷰해보겠다고 함!!

서울대학교 성악과 18학번 이유진과
연세대학교 성악과 18학번 정솔아!

과연 실제 성악 전공자들이 본 펜트 하우스는
현실과 얼마나 다를까?

첫번째 장면!
중학생인 주인공이 노래를 하는 장면임

왠지는 모르겠는데 다들 호들짝 놀람ㅋㅋㅋㅋㅋㅋ영상 보면 입 틀어막고 난리남ㅋㅋㅋㅋㅋ

성인에게도 부르기 어려운 곡을 16살이 부르는 거라고 하는데....(?)

심지어 서울대 성악 전공인 친구가 자기보다 잘하는 것 같다고 함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드라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그런 거겠지만
그래도 너무 대가들이 부르신 것 같다고 함ㅋㅋㅋ

실제로 누가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악 전공자들에게는 존경스러운 실력의 소유자ㅋㅋㅋㅋ

세번째 장면은
합창 시간에 주인공에게 메조 파트를 맡으라고 하니까
자기는 소프라노를 맡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임!

하지만 실제로 전공생들은 항상 소프라노를 맡고 싶어하진 않는다고 함ㅋㅋㅋ

보통 고음은 개인 연습 때 하고 싶기 때문에
합창 시간에는 낮은 파트를 맡고 싶어 한다고!
나 알토~~~ 알토~~ㅋㅋㅋㅋㅋ

그리고 비전공생들이 착각하는 게 있는데
노래를 못해서 메조로 넣는 게 아니라고 함!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 등급에 따라 소프라노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각자 타고난 영역의 음역대가 있는 거라고!

현실에서 "저는 고음 음역대에요!"라고 하면서
메조를 극혐하는(?) 말투로 말하면 절대 안된다고 함ㅋㅋㅋ

오히려 성악과에서는 메조가 희귀하기 때문에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봤을 때 더 유리하다고(?)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실제로 말이 많았던 립싱크 장면!
과연 성악 전공생들이 봤을 땐 어땠을지?

성악 전공생들이 봤을 땐 저게 맞는 거라고 함!
노래를 할 땐 사실 어떤 구멍이던 열리는 게 맞는 거라고!

사실 배로나보다 은별이가 맞는 거라고 공감하는 친구들

배로나는 턱을 들지 말아라 이런 말들이 있는데
그냥 턱을 드는 스타일이라고ㅋㅋㅋ

이 외에도 실제 전공자들이 생각했을 때
제일 립싱크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배우는?!

더 재밌는 얘기들이 많으니 FULL 영상으로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