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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가수의 8년전 노래가 갑자기 떡상한 이유

조회수 2020. 10. 27. 15: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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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다 이 노래 ㅠㅠㅠ
미스터트롯부터 인기를 모으며 요즘 제일 핫한 가수 임영웅. 그가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노래 하나가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스탠딩에그의 '오래된 노래'.
이 노래는 심지어 2012년 9월에 발매된 곡으로, 8년 전 노래임 ㄷㄷ..
스탠딩에그 멤버 집에 업소용 노래방 기기가 있는데, 다들 알다시피 노래를 부르면 인기곡 순위가 뜨잖음?
슬금슬금 순위를 치고 올라가더니 급기야 1위를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
뭐지?해서 봤더니 임영웅이 불렀던 노래 영상이 유명해지며 차트를 역주행하게 된 것!
원래는 장근석 주연의 드라마 OST로 쓰일 예정이었지만, 노래를 부르기가 너무 어려워서 결국 쓰지 못했다고 함.
드라마가 연애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시간여행을 하는 내용이라서 추억을 회상하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함.

그래서인지 가사도 너무 슬프고 아름다움 ㅜㅜ
'오래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살아가다 한번쯤 우연히 만날것같아'
사람들이 잊지 않고 자꾸 기억하고 불러주어 입에서 입으로 퍼져서 지금의 역주행 사태가 일어났다고 보는 스탠딩에그.
스탠딩에그는 올해 데뷔 10년째가 됨. 계속해서 음악을 만들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을 줄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함.

앞으로도 좋은 음악 활동 기대합니다 ㅎㅎㅎ 잊히지 않는 음악 많이 만들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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