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기 5만원VS100만원짜리는 많이 다를까?

조회수 2020. 10. 20. 09:3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확실히 비싼 값을 하는 걸로 ..!
남은 치킨, 빵, 냉장고 야채도 돌리기만 하면 맛의 대변신!
오븐이 없어도 해먹기 편한 에어프라이어. 한때 인터넷에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음식 레시피가 돌면서 더 각광받았고, 이제는 부엌가전 필수품이 되었음.
어떤 제품을 사는 게 좋을까?
유튜버 '공대생'이 5만원짜리 에어프라이어부터 100만원짜리 에어프라이어까지, 싹 가져와서 비교해 봄!
저가(5만원), 중가(30만원), 고가(100만원) 에어프라이어로 각각 음식을 조리해봤음.

홈런볼

홈런볼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또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각각 넣어서 데워봤음. (초코파이는 그냥 맛있을거같아서 넣어봄 ㅋㅋㅋㅋ)
짜잔.
육안으로 막 차이가 그렇게 나지는 않음.
그럼 한 번 먹어봐야지.
5만원짜리 에어프라이어로 돌린 것도 맛있다고 함.
친구한테 블라인드 테스트를 시켜보았음.
오 정확히 맞춘다 ㅋㅋㅋㅋㅋ 맛이 차이가 많이 나나?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함. 더 비쌀수록 겉바속촉이라고...

감자튀김/치즈스틱

이번에는 애들 반찬으로 많이 하는 튀김류랑 치즈스틱을 돌려보겠음.
5만원짜리도 나름 잘 구워지긴 했는데 노릇노릇의 정도가 좀 차이가 남. 100만원짜리는 거의 탔나?싶을 정도로 매우 노릇노릇함.
5만원이랑 30만원은 느낌이 많이 다름. 맛도 6배(딱 가격만큼) 차이나는 듯. 근데 30만원이랑 100만원은 100만원이 한 1.5배정도 맛있다고 함. 대충 30만원짜리도 견줄만 한 듯!

통삼겹

이번에는 통삼겹이랑 마늘,야채 같이 돌려봤음.
고급 에어프라이어에는 로티세리 기능이 있다고 함.
이게 뭐냐면, 고기가 고루고루 익도록 안에서 돌려주는거임.
흐어어억...
시선강탈하는 저 통삼겹살들 좀 보셈...ㅜㅜㅜㅜ
5만원짜리 잘라봤음. 뭔가... 잘 익었긴 한데 단면보면 대충 익은 느낌? 그리고 기름이 많이 안 빠졌음. 에어프라이어로 돌리고 나니까 종이호일에 기름이 흥건하던데 ㅠㅠ
30만원짜리 잘라보겠음!
껍질이 일단 바삭함. 바삭해서 칼이 잘 안 들어갈 정도.
소리부터가 맛있다 ㅠㅠ
100만원짜리!
ㅋㅋㅋㅋ 거의 나무를 자르는 수준으로 겉이 단단함.
근데 속은 또 촉촉하게 익었다고! 맛보니까 진짜 다름. 알맞게 기름기가 남아 있어서 너무 맛있다고 함 ㅠㅠ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