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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혜자로운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항상 갈때마다 음식의 유혹에 빠짐. 나만 그런거 아니지?!
근데 그 중에서도 존맛음식들은 따로 있다고 ....

오늘은 빵,델리 리뷰전문 '뽀니'와 함께 이마트 트레이더스 털어보겠음.

첫타자 올 뉴 소시지 데니쉬(8480원)
소시지가 뭐이렇게 커? 빵이 진짜 대박 큼 ㅋㅋㅋㅋㅋㅋ
원래 소시지빵은 소시지 클수록 맛있음 ㅇㅈ?
한끼 식사도 충분히 될 듯.

미미美味ㅋㅋㅋㅋㅋ 표정이 모든것을 말해줌 ㅋㅋㅋㅋㅋ
어차피 소시지빵 다 아는 맛이지만..
짭짤한 빵 한입 베어물면 입안에서 육즙 폭발 ㅠㅠㅠㅠ !

판타스틱 마카롱(18980원)
스무개에 이만 원도 안하는 거 실화야...?
카페 같은 데 가면 하나에 2500원 하잖음 ㅜㅜ
가격도 싼데 많이 들어있어서 많이 먹고싶은 나한텐 아주 딱이야...☆

꼬끄도 완전 쫀득하면서 촉촉하고, 거칠게 바삭 부서지지 않는다고 함!
초코맛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ㅠㅜㅜㅜ 당장 사서 입에 집어넣어야 함

대형마트 마카롱은 싸고 맛없다는 편견이 있었지만... 이제 그 편견 잊어도 될 거 같음.

자이언트 연어초밥(14980원)
이것도 만오천원도 안함.
사진 뚫고나오는 맛있음...
그냥 보기에도 연어 엄청 두꺼워 보임.

자이언트 초밥이라서 엄청 큼 ㅋㅋㅋㅋ 한입에 다 넣기 어려울 지경.
원래 초밥이랑은 다르게 간장이 초밥에 발려 있는데, 이게 그렇게 맛있다고 함. 간장 + 밥 + 와사비 + 연어가 황금비율이라고.

마지막 타자는 두마리치킨(14900원)!
(치즈볼은 먹어봤는데 별로였다고 함 ㅋㅋㅋ 살짝쿵 무시하자)

일단 이름에서 느껴지는 혜자로운 양...
그리고! 순살치킨임. 요새 누가 뼈 먹음?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주 베이직한 소금 후추간만 되어있는 후라이드 치킨임. 어딘가... 정겨운 맛!
많이 먹어도 별로 느끼하지 않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