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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네 집에는 세 자매가 있는데, 오늘은 그 중 둘째의 방을 공개한다고 !

둘째피셜 "내 방 별거 없다"는데... 과연 실내건축과 전공생의 방 인테리어는 어떨까?

어둑어둑해 ㅋㅋㅋㅋㅋ 무슨 프란체스카냐며 ㅋㅋㅋㅋ

실내건축과 전공이라고 함. 왠지 방꾸미기 잘 할 것 같은 전공 +_+...!

원래는 전시디자인 쪽 직장을 다녔는데, 전시 후에 안 쓰는 것들을 방에 가져와서 가구로 쓰고 있다고 함.
거울이랑 의자도 가져온 거 ㅋㅋㅋㅋㅋㅋ

가구는 거의 이케아 거라고 함. 심지어 장식용 풀도 ㅋㅋㅋㅋㅋ

뜬금 올리브영 포스터 ㅋㅋㅋㅋㅋㅋ

둘째는 벙커침대를 쓰는데, 자는 공간이 좁음에도 아랫공간이 너무 좋아서 포기를 못하겠다고 ㅋㅋㅋㅋ

불 켜보니 너무 아늑해~ 왜 포기못하는지 알 거 같음.

침대맡에 로망인 트리전구를 설치했는데 자다가 머리카락이 걸린다고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날때 고통일 듯...

그래도 분위기 하나는 인정합니다 b

침대 옆에는 바로 행거가 있음. 직장인이라 옷장에 옷이 다 안 들어갈 정도로 많아서 행거를 쓰고 있다고 ...

벽지도 블랙으로 바꾸고 싶어함 ㅋㅋㅋㅋㅋ 지금보다 더 어두웠으면 좋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프란체스카 맞네...
어둠의 ... 다크니스 ...★

제일 좋아하는 색은 갑자기 주황색 보라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
그래도 흑백모던 인테리어를 고수하겠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