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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푸드라고 하면 한국인들은 '영혼을 채워줄 만큼 사랑하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소울푸드에는 뜻이 따로 있음.

소울푸드는 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지금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주류 식문화임!

소울푸드에는 프라이드(후라이드)치킨, 메기요리, 검은콩 요리 등이 있다고 함.

오늘은 그중에서도 프라이드 치킨, 그리고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 2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함!

정체를 알 수 없는 된장국 같이 생긴 음식과 KFC 비스킷처럼 생긴 빵, 그리고 치킨이 함께 나왔음.

치킨은 한국의 통닭과 비슷한 비주얼인데, 저 된장국을 닮은 음식은 대체 뭔지 모르겠음 ㅋㅋㅋ

이 음식은 '콜라드 그린'으로, 야채와 고기가 균형 잡혀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소울푸드임.

풀 이름 자체가 콜라드 그린인데,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워서 제작진이 콜라드 그린의 친척인 케일로 만들어봤다고 함.

맛은?
뭔가 익숙한 맛인데 설명은 하기 힘든 그런 맛 ㅋㅋㅋ

한국 전통 음식 느낌이 낭낭한 이 음식...
잡채와도 비슷한 듯?

불고기 전골 같다는 평도 있음ㅋㅋㅋㅋㅋ
함께 들어있는 고기는 베이컨이라고 함!

다음은 한국인들도 익히 아는 프라이드 치킨.

한국에서 통닭으로 먹는 것과는 달리 다리와 날개가 메인이라고 함.

맛은 한국 치킨과 살짝 다른데, 후추를 더 친 느낌이라고.

이번엔 KFC 비스킷 같은 비주얼의 콘브레드를 먹어볼 차례!

옥수수가루로 만든 고소하고 달달한 빵임.

옥수수빵답게 노오란 속살 ㅋㅋㅋ

맛있음.... ♥ 한국인 입맛에도 무리없이 잘 맞는다!

질감은 소보로를 뭉친 것 같은 느낌임. 제작진이 만들어서 본토 음식과 다를 수 있긴 한데 빵보다는 쿠키에 가까운 것 같다고 ㅋㅋㅋ

다른 빵에 비해서 딱딱한 느낌!

콜라드그린과 콘브레드를 함께 먹으면 어떨까?

겉바속촉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으로 치면 밥에 불고기전골을 먹는 거니 어울릴 수밖에 없을 듯... 맛있다고 함 ㅋㅋㅋ

소울푸드는 1960년대 중반에 생긴 표현으로, 당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문화를 소울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라고 함.

편하게 먹은 음식이 미국으로 강제이주당한 아프리카인과 그 후손들이 만들어 먹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는 학생 ㅠㅠㅠ

콜라드그린은 한국 반찬이라 해도 믿을 것 같은 정감 가는 맛 ㅋㅋㅋㅋ
미국 음식에 대한 편견과는 다르게 생각 외로 건강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