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에서만 판다는 2만원짜리 삼계탕 맛 '이 빵'의 정체
조회수 2020. 8. 21. 12:02 수정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
엄청나게 특이한 빵을 하나 구해온 빵튜버 '뽀니'.
그 이름하야 '삼복빵'!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판매하는 특별메뉴로, 가격은 2만 원.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판매하는 특별메뉴로, 가격은 2만 원.
초복, 중복, 말복, 총 세 번의 복날마다 나오는 삼복빵.
모양마저 닭백숙과 아주 닮았음 ㅋㅋㅋㅋㅋ
다리 부위부터 한번 먹어볼까?
퐁신퐁신해보이는 빵과 촉촉하게 한가득 들어 있는 소!
맛있겠다...
맛있겠다...
삼복빵답게 인삼 냄새가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입 베어무니 겉에 묻은 빵가루가 빠사사삭 ♡
한 입 베어무니 겉에 묻은 빵가루가 빠사사삭 ♡
과연 그 맛은?
(오묘)
(오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냥 삼계탕, 백숙 맛이 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인삼 맛이 강해서 딱 백숙 맛이 남.
분명 빵인데.. 너무나도 보양식 같은 느낌 ㅋㅋㅋㅋ
빵결은 별로 특별한 것 없이 그저 그렇다고 함.
빵반죽을 닭 육수로 한 데다, 닭, 오곡, 은행, 표고버섯, 양파, 마늘 등의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백숙 맛이 날 수밖에 없음.
고급 재료가 한가득 들어있는 영양 가득 삼복빵.
웬만한 보양식은 영양으로 누를 것 같음...
웬만한 보양식은 영양으로 누를 것 같음...
오곡이 들어 있어서 씹는 맛도 있음!
쫀쫀하고 쫀득한 느낌으로 봐서는 찹쌀도 들어있는 것 같음.
찹쌀 덕에 소가 끈적하게 늘어남!!
맨들맨들 모양도 예쁜 은행도 들어가 있는데...
맨들맨들 모양도 예쁜 은행도 들어가 있는데...
이렇게 질 좋은 은행은 처음 먹어 봄... ㄷㄷㄷ
다른 부위를 잘랐더니 정말 한가득 들어 있는 소...
빵보다 소가 훨씬 많아 보일 정도 ;;;
빵보다 소가 훨씬 많아 보일 정도 ;;;
근데 문제는 삼계탕 맛이 나다 보니 김치가 땡긴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
먹으면서도 머릿속을 맴도는 김치의 상큼함...
그래서 결국 열무김치 가져옴. (겁나 맛있어 보여...)
우적우적 빵 먹다가 열무김치를 냠 ♥
핵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원래도 맛있지만, 김치와 함께라면 앉은 자리에서 순삭 가능 ㅋㅋㅋㅋ
원래도 맛있지만, 김치와 함께라면 앉은 자리에서 순삭 가능 ㅋㅋㅋㅋ
건강하고 풍부한 맛이다 보니 어르신들도 충분히 좋아하실 맛!
다음 복날엔 할머니 할아버지께 삼복빵 어떨까?
다음 복날엔 할머니 할아버지께 삼복빵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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