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사람이 한여름에 패딩입고 한국 입국한 이유
조회수 2020. 8. 14. 18:20 수정
이건 나도 생각 못했다.. ㅋㅋㅋ
한국에 오기 전
르완다에서 온 청년 모세는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데 모세를 보러 한국으로 친구들이 놀러왔음 ㅋㅋㅋㅋ
(한국어 못 알아들어서 눈 굴리는 친구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어 못 알아들어서 눈 굴리는 친구 ㅋㅋㅋㅋㅋㅋㅋ)
안녕~
오늘 모세는 친구들에게 한국에 대한 질문들 몇 가지를 해볼 거임!!
오늘 모세는 친구들에게 한국에 대한 질문들 몇 가지를 해볼 거임!!
한국에 오기 전
한국에 대해 알고 있던 것은?
블레즈는 한국 드라마의 유명세를 알고 있었다고 함. 그리고 현대 산타페를 모는 중이라서 현대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음!
엘베는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와, LG TV 같은 LG의 백색가전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고 함.
파브리스 역시 삼성 제품과 같은 전자제품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5G와 같은 초고속 인터넷 등의 하이테크놀로지를 사용한다는 것을 들었다고 함.
한국에 온 첫인상
블레즈가 한국에 온 첫인상은 '오 마이 갓'이었다는데... 그 이유는?
겁나 추웠음 ㅋㅋㅋㅋㅋㅋ (당시 4월)
기후가 온화해서 살기 좋은 르완다 날씨에 비해 겁나 추운 한국...
기후가 온화해서 살기 좋은 르완다 날씨에 비해 겁나 추운 한국...
파브리스는 한국의 지하철 시스템이 신기했는데, 한 역에서 목적지가 다른 지하철이 지나다니는 것과 개인 교통카드 환승 시스템이 특히 신기했다고...
임시 승차원을 다 쓰고 반납하면 500원을 주는 것도 신기했다고 함 ㅋㅋㅋㅋ
임시 승차원을 다 쓰고 반납하면 500원을 주는 것도 신기했다고 함 ㅋㅋㅋㅋ
한국에 와서 좋았던 점
블레즈는 한국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좋았음. 기본적으로 종류도 너무 많아서 매일 다른 음식을 먹어도 일주일이 후딱 갈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ㅋ
파브리스는 한국에 놀 거리가 많아서 좋았음.
새벽 3시에도 스키를 탈 수 있고 (ㅋㅋㅋㅋ) VR 게임과 같은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고!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손으로 고기를 잡는 축제도 있는 한국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때 눈 옴)
젊은 사람들에게 그런 다양한 놀 거리가 있다는 게 정말 좋은 현상 ♥
한국에서 신기했던 것
블레즈는 한국의 자동개폐식 지하철 개찰구를 보고 놀라웠다고 함. (생각보다 많은 나라들이 탭카드와 자동개폐 지하철이 함께 갖춰져 있지 않음)
처음엔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라서 앞뒤로 왔다갔다도 해보고 점프도 시도(ㅋㅋㅋ)해보는 등 난관이었는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도와줘서 지나갈 수 있었다고 ㅋㅋㅋ
엘베가 가장 충격받았던 것은 바로 낙지...
가 아니라 산낙지... (저도 충격입니다)
살아서 꿈틀거리는 낙지를 그대로 먹는다는 게 정말 충격이었다고 ㅋㅋㅋㅋ
살아서 꿈틀거리는 낙지를 그대로 먹는다는 게 정말 충격이었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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