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빌리지

'반려동물' 하면 '강아지'만 생각나던 시대는 갔음.
애교 많고 충실한 강아지와 반대로, 무심하고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 고양이는 요즘 유튜브 세상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중!!

하지만 그 많고 많은 고양이 채널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고양이 채널이 있다는데?!

바로 '베니패밀리'임. 유튜브 세상에서 고양이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은 꼭 봤을 이 채널!

이 채널은 어떻게 유튜브 고양이계의 네임드가 되었을까??

각자 다른 야옹이들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구독자들 ㅋㅋㅋㅋㅋㅋ

릴리와 베니의 두 딸, 발을 만지는 걸 허락해주는 베리와 절대 허락 안해주는 팬지는 특이한 무늬와 웃긴 성격 때문에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임 ㅋㅋㅋㅋ

이름만 부르면 철푸덕 누워버리는 루이 역시 왕자님이라 불리며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음 ★

아들집사인 '벤브로'는 뭐만 했다하면 고양이들이 몰려와서 일을 다 방해할 정도로 엄청난 캣닙력을 자랑함.

운동하려고 매트에 앉자마자 저기 멀리서 고양이 세 마리가 뛰어와 매트를 불법점거함 ㅋㅋㅋㅋㅋㅋㅋ

구독자들은 이러다가 결혼도 고양이들 허락 맡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 중...

그중에서도 베니패밀리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베니는 집사 형아인 벤브로의 심각한 껌딱지임... 얼마나 심각하냐고?

"집사형아 하지마" 시리즈가 생겼을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집은 모든 인간들이 고양이에게 미쳐 있음. 고양이한테서 얼굴을 얻어맞았는데 발냄새가 좋다고 감탄하는 아빠집사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고양이들의 사랑에 가장 목말라있는 엄마집사 박집사는 고양이와 눈을 마주칠 때마다 끙끙빔을 발사하는 걸로 유명하심... 처음엔 민망해하셨지만 이젠 당당하시다는 ㅋㅋㅋㅋㅋㅋ

베니는 '베니패밀리'라는 채널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집안의 서열 1위 냥이임. 싸움만 했다 하면 압도적인 스킬차이로 다 이겨버림 ㅋㅋㅋ

하지만...

한창 사춘기인 딸 베리한테는 한없이 져주는 딸바보임. 아무리 얻어맞아도 손(?)만 휘휘 저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