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되면 바로 매진? 잊을 만 하면 SNS 역주행하는 이 빵
조회수 2020. 7. 26. 11:00 수정
빽다방에 베이커리도 있었나요?
빵튜브 빵튜버 '뽀니'는 심심하면 역주행하는 빵을 SNS에서 발견했는데...
바로 초코가 넘쳐 흐르는 빽다방 베이커리의 '초코소라빵'...♥♡♥♡♥♡
뽀니는 빽다방 베이커리가 위치한 빽다방 신사점에 직접 가서 여러가지 빵을 사왔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빽다방 베이커리는 큰 크기에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가성비의 대명사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빽다방 베이커리는 큰 크기에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가성비의 대명사임!
그 중에서도 이 초코소라빵은 진열되자마자 바로 매진되기를 반복하는 매장 최고 인기의 빵이라고 할 수 있음 😘
초코소라빵
다른 빵들도 리뷰하겠지만, 일단 바로 그 초코소라빵부터 보자★
초코소라빵은 2천 원의 착한 가격을 뽐내는데, 손에 닿으면 초콜릿이 녹는 걸로 봐선 엄청 저렴한 초콜릿을 쓰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음.
초코소라빵은 2천 원의 착한 가격을 뽐내는데, 손에 닿으면 초콜릿이 녹는 걸로 봐선 엄청 저렴한 초콜릿을 쓰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음.
겉에 뿌려진 초콜릿을 살짝 먹어보는데...
아주 달달한 다크초코의 맛이라고. 허으 맛있겠다...
아주 달달한 다크초코의 맛이라고. 허으 맛있겠다...
그럼 그 속은?
배 갈라 열어보니 폭포수가 떠오를 정도로 가득가득 들어 있는 초코크림이 나를 반겨줌 ㅠㅠㅠㅠㅠ
배 갈라 열어보니 폭포수가 떠오를 정도로 가득가득 들어 있는 초코크림이 나를 반겨줌 ㅠㅠㅠㅠㅠ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먹어보자!
한입 앙 물었더니 눈이 번쩍 떠짐 ㅋㅋㅋㅋㅋㅋ
한입 앙 물었더니 눈이 번쩍 떠짐 ㅋㅋㅋㅋㅋㅋ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은 '달다'.
겉에 뿌려진 초콜릿도 달지만, 초코크림이 정말 달고 달고 단 크림임.
겉에 뿌려진 초콜릿도 달지만, 초코크림이 정말 달고 달고 단 크림임.
초콜릿 코팅은 맛이 나름 고급스럽고 괜찮았는데,
초코크림은 조금 저렴한 맛이 난다고 함... 하지만 초콜릿은 언제나 정답 아닌가요?
크림이 왜 울퉁불퉁해 보이나 했는데, 자글자글한 크런치가 들어 있어서 재미를 살려준다고 함.
하지만 크런치의 크기가 작아서 와작와작 씹는 맛이 좀 떨어져서 아쉬웠음 ㅠ
하지만 크런치의 크기가 작아서 와작와작 씹는 맛이 좀 떨어져서 아쉬웠음 ㅠ
빵은 부드럽게 찢어지는 잘 만든 빵이었음!!
전체적으로 2000원이라는 가격을 감안했을 때 깊은 풍미나 고급스러운 맛보다는 소비 대비 만족감이 크게 느껴졌던 빵임!!
전체적으로 2000원이라는 가격을 감안했을 때 깊은 풍미나 고급스러운 맛보다는 소비 대비 만족감이 크게 느껴졌던 빵임!!
아기 맘모스
이번에 먹어볼 빵은 바로 '아기 맘모스'.
일단 맘모스빵은 대형 소보로빵 2개를 샌드위치처럼 겹치고 안에 크림과 잼 등을 바른 뒤 토핑을 넣은 빵을 말하는데, 그 무지막지한 크기를 보면 '맘모스'라는 이름이 정말 어울림 ㅋㅋㅋ
반면 빽다방의 아기맘모스는 이름에 걸맞게 손바닥만한 아담 사이즈임. 가격은 3천 원.
크기가 작고 두께도 얇은 줄 알았는데...
반을 갈라보니 토핑이 가득가득 들어있음 ㅋㅋㅋㅋ 라즈베리잼, 팥, 밤, 버터크림, 쑥떡까지 들어있는 두툼하고 실한 맘모스빵!!
반을 갈라보니 토핑이 가득가득 들어있음 ㅋㅋㅋㅋ 라즈베리잼, 팥, 밤, 버터크림, 쑥떡까지 들어있는 두툼하고 실한 맘모스빵!!
한 마디로 '섭섭치 않은' 구성 ㅋㅋㅋㅋㅋ 그래서 과연 그 맛은?
맘모스 중에서도 단 맛인데, 빵 부분이 거의 없고 대부분이 소보로라 더 그런 것 같음.
상큼한 라즈베리 잼이 다른 재료들의 단맛을 잡아줌. 하지만 소보로도 꽤 달달한 편이라 완벽하게 잡아주지는 못하는 듯?
하지만 들어 있는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울려서 조화롭게 단 느낌임. 큼직한 밤에 바삭 포들포들 소보로, 쫄깃한 쑥떡까지 식감 역시 재미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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