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프라이팬으로 빵 구우면 일어나는 일
조회수 2020. 7. 24. 16:31 수정
상상도 못한 비주얼 ;;;
현대인들의 필수품, 에어프라이어. 오늘은 빵튜버 '뽀니'가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빵 굽는 법을 소개한다는데...
근데 에어프라이어 없는 사람은 어떡함?!?!
근데 에어프라이어 없는 사람은 어떡함?!?!
걱정 노노!!! 프라이팬만 있어도 괜찮으니 나가지 말라우!!!
생지 준비
인터넷에서 뭐든 살 수 있는 세상...
빵반죽에 필링까지 전부 다 되어있는 '냉동생지'는 집에서 간편하게 빵을 구울 수 있는 재료임. 인터넷에 검색하면 엄청 많이 나온답니다 ऀืົཽ≀ ͔ ͕̮ ऀืົཽ✧
빵반죽에 필링까지 전부 다 되어있는 '냉동생지'는 집에서 간편하게 빵을 구울 수 있는 재료임. 인터넷에 검색하면 엄청 많이 나온답니다 ऀืົཽ≀ ͔ ͕̮ ऀืົཽ✧
에어프라이어에 해동하지 않은 냉동생지를 넣고, 180도로 설정한 후 15~20분 정도 구워주면 끝★
구워진 결과는 과연...?!
WOW...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빵들 ㅋㅋㅋㅋㅋㅋ 지글지글 갓 구운 소리도 남 ㅠㅠㅠ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빵들 ㅋㅋㅋㅋㅋㅋ 지글지글 갓 구운 소리도 남 ㅠㅠㅠ
미니 크로와상에 미니 시나몬 스윌(롤)을 구워봤는데, 시중에 파는 빵보다도 맛있어보임 ㅜㅜㅜ
그렇다면 그 맛은?
그렇다면 그 맛은?
미니 크로와상
갓 구운 빵에 바삭바삭한 소리... 벌써부터 느껴지는 대박의 기운...
눈이 번쩍 뜨이는 맛 ㅠㅠㅠㅠㅠㅠ 겉바속촉이란 바로 이런 것인가..?!
아무래도 어떤 생지든 간에 집에서 바로 구워 바로 먹기 때문에 방금 구워져 나온 부드러움이 살아있어 절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맛임.
눅진 느낌도 없고 바삭바삭 아주 맛있음.
뜨끈뜨끈 갓 구운 빵을 집에서 15분이면 먹을 수 있다니...!
뜨끈뜨끈 갓 구운 빵을 집에서 15분이면 먹을 수 있다니...!
다만 버터 풍미가 진하지 않아서 아쉬움... 그러면 뭐 버터 발라먹으면 되지!!
시나몬 롤
시나몬롤의 맛은 어떨까? (와작)
(덜익음)
다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분 동안 돌렸음.
따끈하고 노릇하게 잘 익었음!!
따끈하고 노릇하게 잘 익었음!!
시나몬롤 역시 빵집 부럽지 않은 퀄리티의 맛을 자랑함 ㅠㅠㅠㅠ 아무리 봐도 바삭해 보이는데 속은 또 부드럽다니...
달지 않고 부드러운 시나몬 맛이 느껴진다고 함. 시나몬롤은 달고 자극적인 맛으로 먹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 담백함은 합격점!
커스터드 타르트
이번엔 커스터드 타르트임. 필링이 이미 채워져서 조금 구워져 있는 생지인데, 그 맛이 과연 어떨지.. 너무나도 궁금해지는 것 ㅠㅠ
갓 구워 나온 타르트의 때깔이란...
파이지부터 필링까지, 빛깔부터 남다름 ㅋㅋㅋ
파이지부터 필링까지, 빛깔부터 남다름 ㅋㅋㅋ
너무 뜨겁지만 너무 맛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결이 한장 한장 살아있어 바삭함이 느껴지는 파이지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슈크림까지, 완벽한 타르트!!
계란 노른자맛도 진하게 나서 아주 맛있다고 ㅠㅠㅠ (배고파...)
계란 노른자맛도 진하게 나서 아주 맛있다고 ㅠㅠㅠ (배고파...)
버터즙이 뚝뚝 떨어지는데.... 매우 단 편이니 여러 개는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요 ★
프라이팬으로 하는 방법
근데.. 나는 에어프라이어가 없는데?!!? 하는 사람을 위한 프라이팬 조리법!!!
프라이팬에 생지들을 올리고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뒤집으면서 구우면 됨. 아무래도 열이 아래에서 올라오다 보니 전체적으로 노릇하게 굽기는 어렵다는 점...
후라이팬으로 구운 빵의 맛은???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것과 똑같고, 겉은 오히려 더 바삭바삭해서 맛있음.
커스터드 타르트 역시 짱맛... ★
프라이팬이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필링이 익는다면, 에어프라이어에서는 촉촉하고 버터리한 느낌으로 익음.
프라이팬이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필링이 익는다면, 에어프라이어에서는 촉촉하고 버터리한 느낌으로 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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