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갑자기 은퇴하게 된 피겨 선수에게 일어난 일

조회수 2020. 7. 23. 17: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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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

유튜버 '백수박'은 피겨스케이팅 강사이자 코치임. 한때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도 활동했음.

하지만 피겨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다른 선수들보다 많이 늦게 시작하다 보니 너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하려다 몸이 많이 상하게 됨...

그렇지만 엄청난 노력 끝에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한 첫 준비를 끝마쳤는데,

발목이 뒤로 돌아가고 과거 대퇴골 부상 역시 문제가 되면서 은퇴를 해야만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음..

이게 바로 발목을 돌아가게 만든 주요 원인인 '트리플 룹' 점프... ㅠㅠ

은퇴 선고를 받은 날, 마지막으로 가장 좋아하는 점프인 트리플 토를 뛰어본 백수박은 난 이제 정말 준비가 됐는데 더 안 좋아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수생활을 끝내야 한다고 하니 너무 원망스러웠다고 함 ㅠㅠ

2018년, 2019년에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재활스포츠학과인 백수박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자가재활을 시작했음. 

그렇게 4달 정도 재활을 하다가 트리플 토를 다시 뛰어봤는데, 랜딩이 되는 거임..!!!!

이 때 이후로, 기능트레이닝과 웨이트트레이닝을 열심히 해온 백수박.

그러자 기능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뚜렷한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자신감까지 얻게 되었음!!

그렇게 자신감을 얻은 백수박은 피겨뿐만 아닌 다른 스케이트도 접해보겠다는 목표가 생김!

이후 서핑,

인라인 피겨스케이팅, 

주짓수도 시작했고,

현재는 바디프로필을 찍어봐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트레이닝 중 ★

앞으로도 클라이밍,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 야외스케이팅, 스노우보드 등 다양한 스포츠를 시도해보고 싶다고 함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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