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원짜리 맞춤정장 입고 출근했더니 직장 동료들 반응
조회수 2020. 6. 2. 11:38 수정
자랑하되 칭찬을 기대하지 말라
결혼식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비싼 맞춤정장에 도전해 보기로 한 95kg 헬스 마니아
우선 원단이며 칼라며 고를 게 많아 1차 당황
생각보다 더 비싼 가격에 2차 당황.. 하지만 이왕 맞추는 거 좋은 걸로 맞추기로 결정!
가봉을 하고 중간 피팅을 하러 감 거의 완성된 옷을 입어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지만
정말 라인만 딴 정도로밖에 완성이 되어 있지 않은 정장!
심지어 시착 후에 팔을 뜯어버리기까지 하는 장인ㄷㄷㄷ 알고 보니 몸에 꼭 맞는 옷을 만들기 위해 라인을 만드는 작업 과정이라고 함
기업 문화에 따라 첫 맞춤정장을 쫙 빼입고 출근해봄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 브금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핏ㅋㅋㅋㅋㅋ
다리가 길어보일 것 같다는 타이ㅋㅋㅋㅋ
다들 친한 사이기 때문에 자랑을 하긴 하되 칭찬과 환대는 절대 기대할 수 없다고 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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