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서 애국심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
조회수 2020. 5. 26. 15:04 수정
초등학교 때부터 국민의례 등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한국과 달리 애국심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는 나라도 있다고 함!
스페인
첫번째는 스페인. 파시즘 정권을 거쳤기 때문에 국가에 대한 사랑과 충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꺼린다고 함.
특히 스포츠 이벤트와 같은 행사가 아닌 이상 공공장소에서 국기를 드는 것 같은 행동은 극단적인 국가주의자처럼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함!
독일
두번째는 독일. 독일 역시 나치즘으로 인해 주변 국가와 유태인 등 특정 집단에 큰 피해를 준 적이 있기 때문에 애국심을 가질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함.
보통 자국의 역사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편성되어 있는 역사 교육을 할 때도 부끄러운 역사를 숨기지 않고 가르치기 때문에 독일인들은 자국의 역사에 대해 비판적인 편.
그런 역사 교육 때문에 독일인들은 과거의 일을 되풀이하지 않고자 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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