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쳤던 운동선수란 꿈을 포기하는 이유
조회수 2020. 4. 7. 17:00 수정
내 억장이 다 와르르..(╥_╥)
부상으로 인한 이유
학교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한 출연진. 복용해야 하는 약의 부작용이 수전증이었다는데.
작은 표적 위 1mm의 정밀함이 중요한 사격 선수에게 수전증은 정말 치명적인 문제.
몸이 정말 많이 상해서 팔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무려 90번의 주사를 맞아야 했다고.
중요한 대회 당일, 지친 몸과 마음 탓에 결국 경기 중 눈물까지 흘렸다는데...
그 뒤 이 일을 평생 할 수 있을 자신이 없어 그만두게 되었다고 함.
감독/코치와의 트러블
감독과의 의견 차이 때문에 오랜 꿈이었던 축구선수를 그만두게 되었다는 다음 출연진.
새로 부임한 감독이 선수를 편애하며, 기용 면에서도 불공정했다고 느꼈다고.
선수와 감독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인 종목이지만, 의견을 말하려 하면 무시하곤 했음.
경기가 압도적인 점수 차로 마무리되어갈 즈음에도 전혀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이 출연진.
결국 그날 눈물을 흘리며 스스로 짐을 싸서 나오게 되었다고 함..
날 선 비판이 주는 스트레스
동료 선수와 수시로 비교하는 코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또 다른 출연진.
처음에는 적응하려고 했으나 그럴수록 더욱 상처 되는 말로 깎아내렸다고 함.
점수가 낮게 나오는 날에는 그 비판이 더 거세졌고, 부담감이 너무 커져서 그만두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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