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셀프 탈색 4번하고 백금발 해본 리얼 후기
조회수 2020. 4. 2. 16:00 수정
탈색하다 멘탈 탈탈
우선 블론더와 산화제를 계량컵에 계량하여 넣어 줌.
블론더와 산화제의 비율은 2:3 정도로 맞춰 주었음. 머리를 위해 콜라겐도 함께 섞어 줌.
잘 섞은 탈색약을 골고루 머리에 발라 주도록 하자. 탈색약이 독하니 주의하자.
탈색하다 쫓겨나고 싶지 않으면 꼭 화장실에서 하도록 하자...ㅎㅎ
머리를 감고 왔지만 여전히 얼룩덜룩한 머리. 뒤 쪽 머리는 여전히 검은색임.
(머리: 살려줘..)
전 아무래도 미용실에서 돈 주고 혼나고 올 것 같네요...^^!
2차로 한번 더 바르고 옴. 하지만 여전히 얼룩덜룩한 머리.
3차까지 하는데 탈색약과 산화제 한 통을 다 써버림. 슬슬 현타가 옴.
눈썹까지 함께 해주면 셀프 탈색 완료... 완료인데...
총 4번 탈색 완료! 고르게 염색이 된 건 아니지만 나름 만족 중.
금발 때문에 얼굴이 칙칙해 보여 노란끼를 잡아 주는 보색 샴푸를 사용했다고 함.
집 떠난 머릿결도 트리트먼트로 겨우 되찾음. 셀프 탈색이라면 더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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