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믹서 vs 손으로 저은 달고나 커피, 차이 있을까?
조회수 2020. 3. 27. 20:00 수정
사서 고생하는 요리
핸드믹서 달고나커피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이다! 오늘의 도구 핸드 믹서부터 새로 조립하는 출연진.
생각보다 일이 커지고 있음.
레시피는 간단함. 커피와 설탕, 물을 각각 같은 비율로 넣고 휘저어 주면 됨.
이마저도 귀찮음. 와식생활 달인들은 침대 밖에 나가서 달고나커피 같은 일을 만들지 않음.
그래도 금세 크림처럼 덩어리지기 시작함. 역시 도구의 힘!
(비주얼 약간 장독대...?) 얼음과 우유를 넣어주면 끝. 맛없을 리 없는 맛.
손으로 저은 달고나 커피
5분이면 충분하지. 헛된 희망을 가진 출연진. (???: 이따가 팔뚝에서 불이 날 거예요!)
집안에 기계가 있는데 왜 쓰질 못하니!!!
(분주해진 PD의 손ㅋㅋ)
(분주해진 PD의 손ㅋㅋ)
곧바로 상황 부정 단계에 돌입함.
주방에 있는 온갖 숟가락과 그릇 가져와서 달고나 커피 만드는 중..ㅋㅋ
뜻밖의 근력 운동.. 멘탈 훈련은 덤..
기계 없이 손으로도 성공!! 과연 맛은 어떨지?
고생한 이유가 있다. 고소한 우유와 씁쓸한 커피 향까지. 조화로운 맛이라고 함.
하지만 만들고 나면 매우 현타가 옴.ㅋㅋㅋㅋ 맛은 있다만 그냥 믹스커피 같다고....
기계보다 2배 넘게 나는 시간 차이.. 힘도 엄청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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