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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롭게 시작한 저염식 다이어트. 현재 몸무게는 72.1kg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저염식 다이어트의 핵심. 다른 양념을 하지 않은 신선한 계란과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가득한 바나나까지!

일반식에 푸른 야채를 더 곁들이거나, 평소보다는 나름(?) 덜 짜게 저염식 실천 중.

다이어트의 적은 데이트.. 밖에 나가서 외식을 하려다 보니 문제 발생.. 결국 과식함..

그 뒤로부터 입 터지기 시작..ㅋㅋ 짜지만 않으면 저염식 아닌가요? (자기합리화 장인)

그렇다.. 음식 앞에 '저염'을 붙이면 저염식이 되는 것이다..! (기적의 논리)

결국 초심은 어디 가고 라면에 굴복해버림..ㅠㅠ 그래도 마지막 남은 양심.. 스프는 3분의 1만..

그렇게 소금 빼고 다 먹은 상대적 저염식..!! 그 결과는? 유지로 나름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