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찌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해봤다
조회수 2020. 3. 19. 10:00 수정
설탕 없는 달고나 커피
다이어터도 달고나 커피 먹을 수 있다(=먹을 거다.) 준비물은 저지방 우유와 스테비아!
식물 잎에서 추출한 스테비아는 단 맛은 나지만 칼로리가 없어 제로콜라의 주원료로 쓰임.
게다가 달고나 커피는 섞으면서 팔 근력 운동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v^)
일반 달고나 커피와 제조법은 동일함. 커피와 설탕과 뜨거운 물을 1:1:1 비율로 섞어 주자.
물론 노동은 언제나 힘든 일.
머랭처럼 달고나가 그릇에 붙어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가 되면 성공~!
마지막으로 다이어터의 자존심. '저지방 우유' 위에 섞은 달고나를 살포시 얹어 주면 끝.
저지방 우유에 제로 칼로리 설탕까지.. 확실히 열량은 낮췄는데.. 과연 그 맛은?
살 안 찌는 설탕이라니! 스테비아 발견한 사람 노벨 평화상 받으셨나요? 게다가 꽤 맛있음.
오늘의 교훈: 달고나 커피는 달지만 팔 노동은 쓰다. 어지간히 심심한 게 아니라면 사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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