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에 브라운 치즈 추가? 신메뉴 '크럼블 4종' 먹어봄
조회수 2020. 3. 14. 12:00 수정
매우 주관적인 리뷰
슈가 크럼블 크러쉬
[1] 슈가 크럼블 크러쉬+펄(5,500\)
밀크티에 수제 달고나를 첨가했다고 함. 전체적인 맛은 흑당 버블티의 부드러운 버전.
일반적인 공차의 음료들과는 달리 펄과 얼음조각들이 함께 씹혀 식감이 독특함.
슈가 크럼블 밀크티
[2] 슈가 크럼블 밀크티 (4,900\)
우유 안에 수제 달고나가 들어간다고 함. 정직한 맛. 딱 달고나에 우유 탄 맛.
맛의 핵심인 달고나의 존재감이 그다지 강하지는 않은 듯. 전체적으로 조금 심심한 느낌.
브라운 치즈 카라멜 카페라떼
[3] 브라운 치즈 카라멜 카페라떼 (5,100\)
브라운 치즈를 잘게 썰어서 음료 위에 토핑으로 얹어 준다는 공차의 신메뉴. 과연 맛은?
커피가 들어간 메뉴여서인지 연한 맥심 커피에 얼음 타 먹는 맛이 난다고 함.
하지만 공차의 꽃은 펄.. 빨대를 타고 올라오는 펄이 없으니 왠지 모르게 아쉬움.
브라운 치즈 카라멜 밀크티
[4] 브라운 치즈 카라멜 밀크티+펄(5,100\)
이름값하는 맛. 브라운 치즈+카라멜+밀크티 조합의 단짠단짠 맛이 느껴짐.
다만 브라운 치즈가 앞선 음료들에 비해서 굉장히 느끼하게 다가옴. 김치가 그리워지는 맛..
푸딧이 고르는 영예의 1등은...
.....슈가 크럼블 크러쉬! 땅땅땅!
.....슈가 크럼블 크러쉬!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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