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빌리지

생지를 그대로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 180도 정도에 넣어 두자. 20분 뒤면 고소한 빵 냄새 맡을 수 있음.

[1] 미니 크로와상 (20개 10,700\)

에어프라이어 일냈다. 막 구운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빵 맛. 겉은 튀겨진 듯 바삭한 식감.

다만 빵 자체의 버터 풍미가 진하지 않아 아쉬움. 그럴 땐 통으로 버터를 올려 먹자. (배웠음)

[2] 시나몬 스윌 (12개 7,600\)

전체적으로 달지 않고 깔끔함. 시나몬 롤은 계피 빡! 설탕 빡! 이 국룰인데 조금 아쉬움.

[3] 카스타드 타르트 (6개 9,300\)

겉바속촉의 끝판왕. 결이 살아 있는 빠삭한 빵 안에 넘쳐흐를 듯한 슈크림이 가득..

정직한 계란 노른자 맛도 진하게 난다고. 매우 단 편이니 단 맛에 내성 없는 사람들은 주의!

[4] 미니 라즈베리 크라운 (10개 8,900\)

에어프라이어의 손길로 살아난 라즈베리 필링. 새콤달콤한 맛은 살아나지 못한 듯..ㅠㅠ(아쉽)

[5] 미니 메이플 피칸파이 (12개 9,700\)

진하다! 한입 물자마자 퍼지는 메이플. 그 사이로 고소하게 씹히는 피칸..! 좀 달지만 합격!

[6] 미니 레몬치즈케이크 코로넷 (10개 8,900\)

페스츄리에 레몬치즈케이크...? 인공적인 맛이라 호불호 갈릴 듯. 우박 설탕의 식감은 좋음.

그러게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