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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버스가 유난히 빨리 달리는 이유

조회수 2019. 12. 3. 12: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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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낮이나, 밤이나.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바로 대중교통.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은 버스!
버스기사는 매일매일 시민들을 직접 만나기 때문에 관련된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안 좋은 소식들임 ㅠㅠ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20대 현직 버스기사가 직접 말한다!
대한민국에서 버스기사로 산다는 것은?

배차간격에 대한 압박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버스 기사에게 가장 똥줄 타는 상황은 배차 시간!

배차 시간을 놓치면 불어난 손님 때문에 점점 더 늦어짐.
승객들도 불편을 겪고, 뒤차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배차를 지키는 게 중요함.
하지만 정체, 공사, 사고, 집회 등 예측할 수 없는 것이 도심 속의 교통 상황.
그럴 때 무리를 하다가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함!

속도에 대한 압박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버스 기사는 두 가지 요구를 동시에 받음.
안전하게 운행하되 빨리 갈 것

마치 라잌 '소리 없는 아우성'과 같은 역설적인 표현ㅋㅋㅋ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덩치가 큰 버스는 급정거하면 큰일 나기 때문에 언제나 안전운전이 필수!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승객과 기사 같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해야 할 듯

막차에 대한 압박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비슷한 예로 막차 시간도 버스기사를 똥줄 타게 만드는 시간!
늦은 밤의 귀갓길을 책임지는 막차 버스 너무 소듕ㅋㅋㅋ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빠르고도 안전한 운행을 하려고 노력하는 버스기사들!

훈훈한 버스기사 미담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막차시간에 버스를 반대 방향으로 타서 당황한 손님이 있었음. 이 상황에서 버스기사 2호가 한 선택은?
출처: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
정답은 퇴근길에 그 손님을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함.
버스기사가 불친절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싶어서 선행을 베풀었다고 하는데, 그 마음마저 너무천사...

마무리는 훈훈하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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