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트레이너가 뽑은 최고의 아이돌 제자

조회수 2019. 11. 8. 16: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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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대단

무대 위 아이돌들은 제한된 장르의 노래만 선보이지만
사실 무대 뒤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연습한다고

보컬트레이너 김성은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돌 제자는 바로

트와이스 지효

지효와 김성은 보컬트레이너는 팬들을 위해 '멜로디 프로젝트' 라는 이벤트를 준비 했었는데

지효가 혼자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된 'TT'와
평소 잘 부르지 않던 장르의 5곡을 불러야 했다고 함
굉장히 부르기 어렵게 편곡 되고,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전곡을 완창해야 하는 힘든 미션이었지만
비트까지 다 바뀐 노래였는데도, 지효는 완벽에 가깝게 무대를 마쳤다고...!
무대 뒤에서는 굉장히 떨었지만
실제 무대 위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여유롭게 무대를 끌고가는 모습에 감탄했다는 김성은 선생님!
"어유 너 잘한다 얘~"
진심으로 극찬이 터져나왔다고ㅋㅋㅋㅋㅋ

타고난 실력도 있지만 오랜 연습기간을 통해
탄탄하게 키워온 가창력이 결국 빛을 보게된 케이스

이하이

김민석 트레이너 선생님이 뽑은 최고의 제자는 '이하이'
k-pop스타 출연 후 YG로 들어가 트레이닝을 받을 때
김민석 선생님을 만났다고! 당시 이하이 나이가 19살...!
원래도 노래를 잘하는 친구였지만 선생님이 놀란 지점은
어린나이에도 늘 밤을 새서 노래 연습을 했다는 점
밤을 새서 연습한 뒤 녹음 파일을 아침 8시에 보내는 노력파 ㅠㅠ
어린 하이에게 선생님이 오히려 배운 점이 많았다고
그리고 또 한 번 이하이의 감성에 감탄했던 일화!

발성 연습을 시작하려고 피아노 '도'를 누르는 순간
"선생님 도가 너무 슬퍼요" 라고 말하며
눈물을 주륵 흘린 19살 이하이 ㅠㅠㅠ
과연 하이는 왜 눈물을 흘렸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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