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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쓰고 클럽에서 '불금' 즐기는 중국 우한 청년들

중국 우한시의 주민들이 코로나19 이전처럼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는 모습에 이어 술집과 클럽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고 춤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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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지난 18일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디스코 바에서 춤을 추고 있다.

출처게티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주민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삶을 거의 회복한 것처럼 보인다. 지난 18일 우한시 청년들은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기 위해 클럽과 술집에 모여 들었다. 일부는 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했지만 많은 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춤을 췄다.


중국인들이 지난 18일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디스코 바에서 '불금'을 즐기고 있다.

출처게티이미지

중국 당국은 지난 6월 우한시 주민 990만명을 검사한 뒤 바이러스 종식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5월 중순 이후로 우한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4월 8일 76일간 도시 봉쇄를 끝내고 도시를 정상화했다. 4월 말부터 제재를 점차 완화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우한시 주민의 사회 활동이 모든 영역에서 재개했다고 전했다. 식당과 영화관, 노래방을 언급했다.

일부 중국인들이 지난 18일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디스코 바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출처게티이미지

중국 정부는 사람들이 시설 입장 전에 코드를 찍어 동선을 파악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시의 모든 식당과 상점, 극장에 소독제가 비치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클럽에 가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물리적 거리도 유지하지 않았다. 코로나19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거나 당국이 전염병을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해서다.

지난달에는 일렉트로닉 음악 페스티벌 참가자 수천명이 재개장한 우한시의 마야비치워터파크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세계인들은 우한시의 모습을 보면서 축하하거나 놀라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부족을 염려했다.


우한시가 속한 후베이성은 성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 명소 400곳을 연말까지 중국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방문객 수는 행사장 원래 정원의 50%로 제한되고 방문객은 입장 전에 온도를 체크해야 한다.

중국은 코로나19를 안정화한 것처럼 보인다. 현재 시점으로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9만381명이고 사망자 수는 4737명이다. 다만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을 정부 차원에서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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