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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포르노, 코로나19 시대 들어 폭발적 인기

포로노를 보기도 하지만 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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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포르노 사이트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음성 포르노가 큰 인기를 누린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여성 구독자 중심의 음성 포르노 애플리케이션 딥시의 경우 지난 3월 코로나19로 전 세계에서 봉쇄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구독자 수가 84% 급증했다.

딥시의 공동창업자 지나 구티에레스는 여성 전문 매체 버슬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앱을 코로나19나 자가격리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목적으로 쓰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음성 포르노가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의 도피처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음성 포르노 작가 데블린 와일드는 "사람들은 요즘 시국에 음성을 들으면서 부드러움과 상대와 가까이 있다는 느낌, 현실에서 벗어난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이런 요소들이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작가가 운영하는 사이트도 실내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방문자 수가 폭등했다. 그에 따르면 방문자 수가 6000%, 유료 가입자 300%, 구입 요청이 200%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을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음성 포르노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지는 오래됐다. 영상 포르노보다 성별과 성정체성, 장애 여부의 제약을 넘어 흥미를 끌기 때문이다.

음성은 영상보다 획일화된 아름다움의 기준이나 시각적인 고정 관념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음성 포르노 플랫폼 퀸의 설립자인 캐럴라인 스피걸은 "영상 포르노는 일반적으로 비현실적이게 매력적인 사람을 등장시켜서 보는 사람들에게 현실의 인물들이 섹시하지 않다고 느끼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로 포르노 트렌드도 달라지고 있다.

음성 포르노뿐 아니라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주제로 만든 포르노도 나왔다. 세계 최대 포르노 사이트 폰허브는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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