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덕 친구의 파우치를 털어보았다 #파우치인터뷰

조회수 2017. 7. 21. 12: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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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립만 100개라구요?
코덕 친구의 파우치를 털기 위해 급하게 집 앞 카페로 소환했어요!
일단 먹을 걸로 정신을 교란시켜야 함
회사 카드(이)가 -1 되었다!
친구의 행복도(이)가 +1 되었다!
뷰티계의 얼리어답터인 친구
거의 모든 화장품을 가졌지만
나는 가지지 못했지…(반전)
리얼 즉흥 콘텐츠 거의 몰카급으로다가
코덕 친구의 가방을 즉석에서 털어보겠습니다-☆ 찡긋
역시 리얼해야 진짜다
아무리 무방비라도 그렇지
꼭 이렇게 더러워야만 했습니까?
예? 말씀 해보시라구요
취향이 드러나는 th레기들…내..내 가방은 안 그래!
난 결백하다규!
파우치를 털려고 했는데욬ㅋㅋㅋㅋㅋㅋ
그냥 가방에 굴러다니는 립만 10개
페리페라 장사 하는줄 알았음
옷+립+입술+소품 사위일체각
이 분이 이렇게 취향이 확고하시답니다…
그래서 먼저 진행하게 된 페리페라 아니 립 인터뷰..
맨 왼쪽에 있는건 아예 처음 나왔을 때 사서 너덜너덜
봄웜 쨍한 컬러가 취향인 코덕의 가장 추천하는 3가지 색상!
갈 길이 멀다…페리페라 제외하고도 4개나 남음 헥…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립 제품 중에서 가장 추천하는건 라비오뜨! 진짜 숨은 꿀템이라고 극찬을 했음
아니 사실 립도 다 다루고 싶었는데 너무 많아서
가장 추천하는 한 가지만.(귀찮아서단호)
라비오뜨는 친구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됐는데 이 정도면
인생립이라고 영업하는 수준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서 직접 보여주는 열정까지 스고이
착색력 실화냐…? 저거 착색 되고 진짜 하루죙일 안 지워짐
밥 먹어도 살아남는 바퀴벌레같은 생존력 인정
개인적으로 입술 꼼꼼히 못 지워서 이거 쓰면 클렌징 힘들듯
드디어 코덕의 파우치에 다가왔습니다
분명 파우치 털기였다고 주제가 잊으신거 아니죠
무슨 립을 저렇게 많이 들고 다녀(궁시렁) 무튼
에뛰드에서 받았다는 파우치.
뭔가 그득그득 많다
그 중에서 가장 눈이 갔던건 글리터!
왜냐면 제가 펄 덕후기도 한데(사심)
글리터를 무슨 네 개나 들고 다니냐곸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브러쉬는…다른 것도 내용이 많아서 생략(쥬륵)
피부 제품 먼저! 쿠션, 파우더 그리고 컨실러
수정용으로는 대부분 쿠션만 사용한다고
밖에서 안 써도 들고 다니는 그 마음이 내 마음이야
밝은 색상을 좋아해서 색만 보고 사는 편이라고
집순이라 그런지 백면서생임 피부톤 실화냐…?
쿠션색이랑 팔 색이랑 비슷한 느낌임
기쁜 마음으로 에디터 팔에 발라봤는데
말잇못…피부 하얀 사람만 쓰는걸로 하자.(단호)
메이크업포에버 제품은 제 값 한다고 유명하져
입자가 진짜 곱긴 곱더이다 그래도 비싸 힁
타사 제품이랑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임
*힛팬은 제품을 오래 사용하여 가운데 부터 바닥이 동그랗게 보이는 현상!
컨실러 중에서는 나스 이번 신☆상 컨실러가 좋다며
언파 이벤트로 받은거 깨알 자랑 해주고요?
훔쳐 쓰지 말라고 그랬더니 엄마가 덜어갔다고…
엄마도 탐내는 컨실러인가요
나스 한 번 써보고 싶다 크리미한게 발림성 대박임
저번에 클리오 컨실러 쓰고 건성 에디터는 건조해 사망할 뻔 나스는 확실히 속이 촉촉한 느낌이라 건성도 좋을듯(나야나)
다음은 아이 제품 아이브로우 + 아이라이너
종류가 겁나게 많았음 아이라인 3종에 아이브로우 2종
마스카라는 1종이고 나머지는 포인트용!
항상 눈 화장이 너무 깔-끔해서 궁금했었음
뀨주워마걸 파개왕 에디터…
테스트해보다가 사망하셨습니다(~2017.06)
미..미앙…이 자리를 빌어 사죄합니다…
가..각설하고! 요 제품 진짜 딴딴함 갑 키스미에서 갈아탔다는데 잘 지워 지지도 않고 이건 진짜 대박 물건이라고
별로라는 편견을 깨 준 제품이라고 해야하나 생각 이상의 퀄리티
다른건 그냥 뭐…그랬는데 진짜 아이라이너 차이는 확연
키스미가 물같이 그려진다면 이니스프리는 자기주장 보소
이 아라를 처음 접한 에디터는 바로 영업 당했습니다
이거 진짜 물건일세…? 붓펜만 쓰는데 진짜 혁신임
신세계를_경험한_에디터_gif
핵 좋은데…? 이거 뭐야…? 나 왜 안샀어…?
내 통장 왜 일않헤?
에뛰드는 리뉴얼 제품 좋다고 해서 이미 사놓은 상태
뚜껑 뜯는게 귀찮아서 저 다쓴걸 들고다닌다고요?
슈에무라는 깎아 쓰는거 진짜 대박 귀찮음 샤프닝 서비스 받으러 가기도 귀찮다며…서비스 받아도
엄청 훅훅 닳아서 금방 몽땅 연필 됨니다…
다음은 아이섀도우(라고 쓰고 글리터 파티라고 읽음)
그래서 다른거 생략하고 글리터만 파보기로 했따
귀찮아서 그런거 절대 아님
펄 덕후라면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제품들
개인적으로 레나님 콜라보 제품 써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테스트해보게 될 줄이야
이게 바로 그 유명템 되시겠다
여러분 그냥 비싼게 아니에요;;; 진짜 이건 혁명템임
코덕도 인정하고 에디터도 인정한 영롱 넘버원 제품 그냥 사세요(스틸라 직원인줄)
그냥 반짝반짝한 펄감이 예뻐서 사용하긴 한다고
근데 스틸라 말고는 추천할 만한 템은 아님
스틸라 사라구요 스틸라가 답입니다
마지막은 대망의 블러셔! 여기도 이미 베스트 셀러인 제품들이 보임 역시 코덕 다운 아이템들
투쿨포스쿨은 패키징 귀여운거 보소 ㅠㅠ 샘플인줄
개인적으로 에디터도 진짜 써보고 싶었던 제품
세잔느는 일본에서 사면 더 저려미인거 아시죠
케이스랑 저 내장 브러쉬만 괜찮았어도 크흡…
근데 저 색상을 갈웜 팔에 올려본 결과
응 안돼~ 바른지 안바른지 발색이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어…^^…나도 피부 어두운 편 아닌데!!!!!
그냥 얘보다 어두울 뿐인데!!!!!!!!!뻬엑!!!!!
이거 순서 까먹었는데 색만 보고 약간 현기증났다…
2번, 3번, 4번 보면 취향 확고한거 느껴지는 부분입니까?
다르긴 다른데 느낌이 비스무리해따고
1번은 안 쓰는데 그냥 쟁여둔 색이라고 함!
응 가방은 좀 치우고 다니고…
여러분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해요!
가방이는 쓰레기통이 아니에요!(훌쩍)
다음은 어떤 에디터를 털어 볼까나…?
투표해 주라요…♡
많은 댓글을 기대하며 에디터는 20000(총총)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