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파우치

휴가 못 간 사람? 저요!!!
휴가를 못 간다면
네일이라도 시원하게 발라보자!

여름에 바르기 좋은
블루 네일 12종 모아 봄!
여름 네일 컬러 여기서 골라!

먼저 밝은 블루 계열부터 살펴볼까?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는 연한 파스텔 톤이고
더페이스샵과 토니모리는 채도가 살짝 있는 편이야

흰색에 가까운 밝은 하늘색이야
시원하면서도 오묘한 느낌!
요런 밝은 컬러들은 붓자국이 잘 남기 때문에
장인 정신으로 신경 써서 발라줘야 해

비슷한 계열의 이니스프리 하늘거리는 린넨셔츠!
흰색에 파란색을 아주 조금 섞은 듯한 컬러야
손이 하얀 편이라면 어울릴 듯 해!

민트가 살짝 섞인 듯한 색감!
파스텔 톤의 밝은 컬러가 안 어울린다면
채도가 적당히 있는 요런 컬러를 추천해

차분한 느낌의 톤 다운 된 파란색이야
더페이스샵 컬러가 차가운 느낌이라면,
토니모리는 따뜻한 느낌이라 활용도가 높을 듯!

벌써부터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아?
좀 더 쨍하고 진한 계열이야
포인트 컬러로 제격! ٩(ˊᗜˋ*)و

젤리 텍스처의 맑은 블루!
묽은 제형이라 물 먹은 듯 투명하게 발색 돼
말 그대로 파란색을 원한다면 추천해

아리따움과 비슷한 질감인데,
좀 더 진하고 광택이 있어.
두콧 정도 발랐을 때 가장 예쁘더라구

한 번만 발라도 진하게 발색!
바다가 생각나는 시원한 색감이야
블루 네일만의 청량하고
톡톡 튀는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추천해

시원시원한 느낌이 드는 찌이이인한 파란색!
또렷한 색감이 부담스럽다면 글리터 or
흰색 계열 컬러와 매치해도 좋아

마지막으로 깊고 진한 색감의 컬러들!
요런 컬러는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어

깊은 바다같은 진한 색감이야
푸른 느낌이 강한 요런 색감은 흔하지 않다구
실버 글리터랑 같이 바르면 블링블링 여름 네일 완성!

클리오와 반대로 요건 따뜻한 느낌의 네이비!
살짝 물빠진 듯한 색감이라
패디에 발라도 조녜♥

로드샵 네일을 사랑하던 에디터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고오급 네일
(역시 돈 값 하더라…)

퍼플을 살짝 섞은 듯한 오묘한 색감의 딥한 블루!
젤 네일 같은 광택감은 또 을매나 좋은지 참…^^ 좋다

앞서 본 컬러들 보다 훨씬 짙은 컬러!
진한 청바지같은 탁한 색감인데,
짙은 컬러라 그런지 손이 화사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