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더 유괴해주세요"
오늘..!
<마더>의 마지막회가 방송됩니다.
#마더와_함께한_시간은_너무나_순삭이었던_것
그리하여,
<마더> 순삭 리뷰도
벌써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1. 영신의 용기 있는 고백,
"우리 수진이는..."
영신은 수진을 위해
여배우로서 받을 수 있는
부정적인 시선을 감수하고
용기 내 현진의 인터뷰에 응합니다.
수진의 입장과 혜나가 당한 어려움을 다룬
영신의 인터뷰는 특종이 되면서,
우호적인 대중의 반응을 이끌어내죠.
영신의 명대사….!
수진이는,
보육원 앞 나무 아래
혼자 버려졌을 때,
그때 자기의 그 모습을
늘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 모습 그대로,
혼자.. 스스로 용감하게,
외롭게, 가난하게.. 그렇게 컸습니다.
그런 수진이가,
다른 아이한테 손을 내민 거죠.
자기 배로 애를 낳아야만
엄마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여자가 엄마가 된다는 건,
다른 작은 존재한테,
자기를 다 내어줄 때에요.
혜나 엄마는 낳기만 낳았지,
엄마가 아니고요.
우리 수진이가 진짜 엄마예요.
#설득력 갑_영신
#영신이_말하는_참 트루_엄마
2. 혜나,
자영의 재판에서 증언하다
그간 무조건 자영을 감싸던 혜나가
자영의 공개 재판에서
자영과 설악이 자신에게 한 일을
모두 고백합니다.
그때 전,
죽었을 거예요.
강수진 선생님이
데리러 오지 않았으면.
이 때문에 자영은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이는 수진의 재판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지요.
#오늘도_외친다_혜나야_행복길만_걷자
#죗값_받은_자영
3. 수진의
최후 변론과, 집행유예
최고의 법정 눈물씬, 법정 고백씬이자,
이보영 배우의 연기력이 빛나는 장면!
수진의 재판이 있었습니다.
그 중
수진의 최후변론 장면은
그간 혜나를 진심으로 아끼던
수진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 장면이었죠.
엄벌을 주신다 해도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시간을 되돌려
그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그 애의 손을 잡고
또 도망치게 될 것 같습니다.
수진은 엄벌을 받겠다면서도,
같은 상황이 온다면
같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담담히 말합니다.
여러 상황이 참작되며
집행유예를 받은 수진!
#이적이_부릅니다_다행이다
#이제_혜나랑_살자
4. 혜나,
"한 번만 더 유괴해주세요."
보호시설로 오게 된 혜나,
한없이 수진만을 기다리던 혜나는
수진이 감옥에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을 데리러 와 달라고 애원합니다.
언제 데리러 올 거예요?
기다리고 있는데…
몇 번이나 전화했어요,
감옥에서 나왔다는 얘기 듣고…
빨리 오세요,
엄마.. 보고 싶어요.
엄마.. 한 번만…
한 번만 더 유괴해주세요.
5. 수진-이진-현진,
세 자매의 출생의 비밀 (!)
그리고 어제!
충격적 사실이 밝혀졌었습니다!
수진뿐만 아니라
이진, 현진도
영신의 입양된 딸들이었던 것….
이진은 크게 상처받고,
현진 역시 잠깐 심리적 방황을 하지만
가족은 결국 화해하게 됩니다.
#더욱_돈독해진_영신가족_수진자매
6. '마더' 영신... 안녕, 안녕.
슬펐던 소식,
영신이 투병 끝에
먼 길을 떠났습니다.
당대 최고 여배우이자
수진과 혜나, 이진과 현진,
모든 가족을 지키는
강한 ‘마더’였던 영신은 죽기 전
수진에게는 홍희에게 돌아가라 하고,
홍희도 초대해,
모두 함께 저녁식사를 가지며
주변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수진을 찾아 올라왔던 혜나의 목소리로
자신이 했던 극 중 대사를 들으며,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며
사망하게 됩니다.
마지막 대사처럼
이제는 영신에게 ‘안녕’을
고해야 할 시간입니다!
위대한 ‘마더’ 였던 영신, 안녕…
#RIP_영신#마더
지금까지
지난 방송 순삭 리뷰!
함께하셨습니다!
수진의 재판은 어떻게 될까요?
혜나는, 수진과
다시 헤어져야만 하는 걸까요?
영신의 죽음 이후 가족들은
모두 어떻게 될까요?
오늘 밤 9시 30분,
tvN <마더> 16화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마지막화 예고!
한 번 보고 가시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멋진 ‘마더’였던
영신의 사진을 끝으로
<마더> 순삭리뷰 마치겠습니다.
tvN <마더>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밤 9시 30분,
수진과 혜나의 마지막 여정을
응원해주세요!
#수진_혜나_행복_소취
#마더_마지막회까지_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