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사상 최강의 빌런
여기는 무법도시 '기성'이긔
비단 기, 성 성, 비단으로 지은 성이라는 뜻인데
뭔가 묘하고 께름칙한 느낌
상필이는 18년만에 고향 기성에 내려온다. 왜냐?
어릴 적, 엄마를 죽이고 자신까지도 죽이려 했던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ㅇㅇ
18년 전, 눈만 마주쳐도 소름 돋는
어시장 깡패였던 안오주(=최민수)
지금은 발가락 양말을 즐겨 신는
기성 최대의 향토기업
오주그룹 회장이 되어있다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이마....ㅋㅋㅋㅋㅋㅋ
늙은 호랑이일까? 싶지만
돈과 권력까지 쥔 더한 미X놈이 됨
이건 영상으로 봐야된다ㅠㅠㅠㅠ존무ㅠㅠㅠㅠㅠ
그리고 고아원 아이들을 따뜻하게 품는
이 인자한 미소의 여인은
기성시민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차문숙 판사(=이혜영)
돌아가신 그녀의 아버지 역시 대단한 판사였고,
지금은 거의 신성시되어 동상까지 지어짐ㅋㅋ
이미 눈치챘겠지만 그녀는 기성시 전체를 마음대로
주무르는 비리의 화신이자, 악의 화신
상필이와 재이의 엄마를 죽이라고 지시한 것도 차문숙.
극악무도한 안오주조차 그녀의 개에 불과했다
이정도만 해도 충분하지만
이들이 한국 드라마 사상 최강의 빌런인
진짜 이유는 지금부터 알 수 있음ㅇㅇ
안오주는 기성 시장을 죽이고
자기가 직접 시장이 되려함
이렇게 어디서 많이 본 말도 안되는 서민 코스프레도 하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장 당선됨.
ㄹㅇ충격과 공포;;;
그를 시장으로 만든 것도 차문숙.
이제 시장, 검찰, 은행, 언론 모두
그녀의 손아귀에 있음
숨 쉬는 것 조차 계산된 삶을 사는 여자.
그녀가 조종할 수 없는 것은 없다.
그런 그녀의 목표는
아버지를 넘어서는 것.
사람을 괴롭히고 때리고 죽이는 악한 마음에 더해
돈과 법, 명예, 권력을 장악한 이들이야말로
적수가 없는 최강의 빌런이다.
#ㅇㄱㄹㅇ
과연 '법으로 싸우는' 무법 변호사
상필이와 재이는 이들에 맞서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까!!!☆
매주 토일 밤 9시
tvN <무법 변호사>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