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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들이여!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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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의 CEO를 만났다. 과거 매우 큰 규모의 솔루션 수주를 해서 회사에서 축포를 울리고 좋아했단다. 솔루션이 프로토타입 단계였기에 만일 수주를 하면 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완성해 이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고, 만일 수주가 실패하면 프로젝트를 포기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수주를 했으니 기쁨과 희망에 전사원이 축배를 들었다.

그런데 이후 이 수주는 재앙으로 변했다. 프로젝트도 어렵게 했고 이후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했지만, 너무 손이 많이 가는 솔루션이라 결국 큰 손해를 보고 접었다고 한다. 그 솔루션 때문에 회사가 망할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물론 결과론적 해석이지만 그때 수주를 하지 못했더라면 3년을 날리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얼마 전 또 다른 CEO를 만났다. 몇 개월 전 자신과 맞지는 않았지만, 성과가 뛰어난 영업팀장이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했을 때 정말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앞으로 영업은 어떻게 하지? 고민에 빠졌다. 그런데 오히려 이후 회사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고 한다. 그동안 영업팀장과 맞지 않아 자신의 에너지의 80% 이상을 그 사람에게 쓰고 있었는데 그가 나가자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에 신경을 쓸 수 있게 됐고 회사의 사기와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한다.

필자의 과거를 돌이켜봐도 그러한 듯하다. 당시는 최악의 상황이라 여겨졌던 몇 차례의 상황이 있었다. 그런데 그 덕분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고 이후 전화위복이 됐다. 역으로, 박수받고 환호받는 순간 이후 누군가의 시기와 간섭을 받는다든지 다른 결과로 변하기도 했다.


수주하면 세상을 얻은 듯하고 수주를 못 하면 세상을 잃은 듯하다.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환호를 지르고 실패하면 우울해한다. 승진하면 만사가 형통하고 승진에 누락 되면 패배한 듯하다. 누군가 오면 회사가 흥할 듯하고 누군가 떠나면 회사가 망할 듯하다. 하지만 그 결말이 어떠할지 예측할 수 없다.

좋은 일 같았지만 나쁜 일이 되고 나쁜 일 같았지만 좋은 일도 되는 게 인생이라서 '새옹지마'라는 말은 삶의 핵심 통찰인 듯하다.

그러므로 리더들이여! 벌어진 사건에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 나쁜 일이 벌어지면 좋은 일도 있으려니 하고 좋은 일이 벌어지면 감사하되 경계할 필요가 있다. 밤이 있으면 낮이 오고, 낮이 있으면 밤이 온다. 단지, 행운이 부족한 어떤 이에게는 밤이 좀 길고, 행운이 많은 어떤 이에게는 낮이 좀 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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