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티타임즈

열명을 원팀으로 만들수 있다면 천명도 문제없다

[신수정의 리더십 코칭] ㉔TTimes=신수정 KT 부사장

2,729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얼마 전 직원 수가 10명 정도인데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한 벤처 CEO가 찾아와서 이렇게 질문했다. "현재 10명 정도의 직원이지만 몇 년 내 100명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래서 100명 정도를 어떻게 리딩할 지 미리 배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나는 물었다. "지금 10명은 파워풀한 한 팀인가요?"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10명도 힘듭니다. 다들 자존심도 세고 성격도 다 달라서 힘듭니다. 강하게 지시를 하면 수동적으로 되고, 그냥 맡기면 프로젝트 일정이 자꾸 어긋납니다. 때로 저만 고생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나는 웃으며 대답했다. "10명의 직원을 파워풀한 팀으로 만들 수 있으면 100명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10명으로 그런 팀을 못 만들면 100명이 돼도 어렵죠." 그가 의아해하자 나는 이렇게 덧붙였다.

"100명이 되든 1,000명이 되든 CEO가 함께 하는 사람은 10명 정도입니다. 1,000명이 된다고 CEO가 1,000명 한 사람 한 사람을 리딩하는 게 아니죠. 직속 임원 10명 정도와 일할 뿐입니다. 임원들이 또 10명 이내의 팀장들과 일하겠죠. 물론 규모가 커지면 그 규모에 맞는 시스템이 갖춰져야겠죠. 그러나 리더십 관점에서는 10여 명 정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최고의 팀을 만들 수 있고, 각 멤버들에게도 이러한 노하우를 경험하게 할 수 있다면 그들이 팀장이 되어도 이를 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확장이 돼도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지금 10명으로 최고의 팀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100명이 된다면 무엇을 할지가 아니라 지금 10명을 어떻게 최고의 팀을 만들지에 대해 도움을 주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벤처기업에서 초기 10명이 매우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이들이 그 기업의 문화를 만들기 때문이다. 벤처기업의 기업문화는 창업자와 초기 멤버들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 현재 소수의 다양한 멤버들과 파워풀한 팀을 만드는 것, 그것이 미래의 확장을 준비하는 가장 좋은 길이다.

작성자 정보

티타임즈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