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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들이 가장 많이먹는 면요리 5

조회수 2018. 3. 15. 17: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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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면 요리로 유명한 대만.
대만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면요리만 모았다.
트리플이 소개한다! gogo!
1. 우육면

걸쭉한 사골 육수에 각종 향신료, 두툼한 소고기 덩어리가 고명으로 올라간 대만의 대표 면요리. 매년 가장 맛있는 우육면을 선발할 정도로 대만인들의 우육면 사랑은 대단하다.
그 중 50년 전통의 우육면 맛집 '융캉뉴러우멘'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아 항상 줄이 긴데,
붉은 국물인 '홍샤오니로우미엔'과 맑은 국물인 '칭뚠니로우미엔' 둘다 유명한 편.
2. 미엔시엔

우리에겐 곱창국수로 더 알려져 있는 면요리! 가느다란 소면을 죽처럼 푹 익혀서 젓가락이 아닌 수저로 떠먹는다. 젓가락으로 집으면 면이 뚝뚝 끊어지기 때문!
유명한 맛집으로는 시먼딩에 위치한 '아종면선'이다. 한끼 식사로 먹기에는 다소 아쉬운 양이지만 가볍게 맛보기 좋아 가게 앞은 늘 곱창국수를 맛보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국수라기 보다는 스프의 질감에 더 가깝지만 고소한 곱창의 맛과 걸쭉한 식감이 생각보다 매력적이라 현지인들도 굉장히 좋아하는 곳이다.
3. 딴짜이미엔

새우 국물에 다진 고기 고명을 얹은 대만 전통의 면요리로 비주얼과는 다르게 새콤하고 깊이있는 맛이 난다! 맨 위에 새우를 하나 올려주는 것이 포인트
단짜이멘을 처음 시작한 곳인 '두샤오웨'가 가장 유명하며 대만사람들은 단짜이멘=두샤오웨 라고 생각한다고.
4. 량미엔

중국 음식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차게 먹는 면요리로 중국 본토와는 다른 대만식 스타일이 있어 먹어볼만 하다.
땅콩버터가 들어가 고소하면서 짭짤하고 한 그릇에 양이 많지 않아 가볍게 먹기 좋다.
이외에도 춘장을 사용하는 우리의 짜장면과는 다른 대만식 짜장면인 '짜장미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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