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여자들이 꼭 사오는 것들

조회수 2018. 3. 15. 18:0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1. 닥터 브로너스

160년 전통의 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
독일 하일브론 지방 비누 장인 가문의 후계자였던 엠마뉴엘 브로너가 미국으로 건너가 만든 브랜드다.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평화에 대한 신념'을 미국에서 강연을 통해 전파해 나갔는데, 강연 후에 ‘몸과 마음을 씻으라’는 의미로 비누 하나씩을 나누어 줬다.
장인이 만든 비누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강연의 본래 메시지가 훼손될 것을 우려한 그는, 비누 포장지에 자신의 강연 내용과 철학을 빼곡히 적어두었고 이 패키지가 지금껏 이어져 오고있다.
피부 타입별로 선택할 수 있으니 미리 타입에 맞는 것을 기억해두고 가는 것이 좋다.
어디에나 쓸 수 있어서 '만능솝'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기 하지만 가격차이가 있어 괌에 간 김에 쟁여오는 것을 추천!
2. 존 마스터스 오가닉

성분이 착한 순한 화장품과 샴푸로 특히 유명한 브랜드 '존마스터스 오가닉'
존 마스터스는 뉴욕에서 최고급 살롱을 운영하던 사람이었다. 독한 미용 화학 제품을 매일 다루는 것이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독소가 없는 살롱을 만드는데 전념했는데.
부엌 싱크대에서 에센셜 오일과 허브들을 혼합하며 여러가지 실험들을 했고 그 결과 탄생한게 바로 '존 마스터스 오가닉' 이다.
존 마스터스 오가닉이라는 이름으로 유기농 헤어 케어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유명세가 높아지면서 스킨 케어 라인도 추가되었다.
지금은 무려 45가지가 넘는 종류가 출시되었고 특히 헤어 제품들이 유명하다. 두피 샴푸, 탈모 예방 샴푸, 자외선에서 머릿결을 보호해주는 미스트 등등 인생템들이 많다.
한국에서는 백화점 급의 가격이지만 현지에서는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헤어제품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사와보자!
이외에도 비타민 A가 함유되어 미백, 탄력,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레티놀 크림도 많이 사온다!

★2018 괌 가이드북 무료 배포중★
바로 뒷장에서 1초만에 다운받자!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