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오랜시간 공부하느라

마음과 몸 모두 지쳐있을 수험생들.

그동안 쌓아온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줄 해외여행지를

실시간 여행가이드 '트리플'이 추천한다.

1. 오사카 - 친구들과 함께 추억여행을

해외여행이 처음이라면. 배낭여행도 처음이라면. 자유여행에 입문하기 좋고 가까운 오사카가 답이다. 항공권도 비교적 저렴해 친구들과 졸업전 추억을 쌓는 여행으로 다녀오기도 좋다.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스시 등 맛있는 오사카 대표요리부터 편의점 먹방까지 잊지 말 것. 하루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며 인생샷을 건져올 수도 있다.  

2. 후쿠오카 -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인천공항에서 한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후쿠오카! 후쿠오카 공항에서 20분이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학문의 신을 모시는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가 있다. 큰 시험이나 발표를 앞두고 일본 전역에서 수험생들이 기도를 하러 모이는 유명한 신사.

합격을 기원하며 근교 온천도시 유후인이나 뱃부에서 온천을 하며 힐링을 하자. 정갈하고 맛있는 가이세키 요리는 필수다. 고즈넉하게 휴식할 수 있다.

3. 세부 - 해양스포츠로 스트레스를 날리자

지금은 세부 여행 최적의 시기! 건기라 비가 많이 오지 않고 화창한 날이 지속된다. 매년 찾아오는 수능 한파를 잊고 따뜻한 세부에서 즐겁게 놀아보자.

3박 4일이면 취득할 수 있는 스킨스쿠버 다이빙 오픈워터 과정을 수강하는건 어떨까? 바닷 속엔 한번도 본적 없던 진귀한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저렴한 생망고도 실컷 먹고 1일 1마사지도 놓치지 말자.

4. 타이페이 - 합격을 기원하며 풍등을 날리는

2시간 반이라는 비교적 짧은 비행 시간으로 다녀올 수 있다. 대만은 한국보다 따스하고 물가도 저렴한 편이다. 시내 관광과 근교 여행지가 적당하게 섞여있는 타이베이. 하루는 시내 관광 하루는 예스진지 일일 투어를 신청해보는건 어떨까?

스펀에서 합격을 기원하는 풍등도 날리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지우펀의 아름다운 야경도 구경해보자. 밀크티, 망고빙수는 놓쳐선 안될 메뉴! 

혹시 가고싶은 곳이 없다면

'트리플'에서 내게 맞는 여행지를 찾아보자.

세계 50개 도시 가이드북이 전부 무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