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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을 입자! 必환경시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명품 브랜드 ♪

조회수 2020. 11. 13. 16: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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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iphy.com

오늘 날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는 바로 지속가능성!

이제 환경을 생각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는

우리와 뗄 수 없는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죠.

   

영국 패션 검색 플랫폼 리스트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지속가능한 패션을 찾는

검색량이 66% 증가했으며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 조사에선 69%가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려는 기업의 제품이면

조금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향이 있다'

라고 밝혔는데요.

이만큼 지속가능성은 패션계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명품 브랜드 또한 지속가능성을 피할 수 없겠죠

그래서 인지 이미 몇 몇의 명품 브랜드들은

발빠르게 친환경 제품을 내놓고 있답니다.

   

그리하여! 이번 포스트에선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명품 브랜드를

소개해드릴게요!

함께 살펴 봅시다 :D

출처: 하트(HaaT)

제일 먼저 소개시켜드릴

명품 브랜드는 하트(HaaT)입니다!

하트(HaaT)는 직물에서

영감을 얻은 상상력 바탕으로 만들어져

2000년에 시작된 브랜드에요.

   

브랜드 컨셉은 비슷한 발음의

세 개의 단어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출처: 하트(HaaT)

첫 번째는 산스크리트어로

마을 시장을 뜻하는 '하트(haat)'이며

이것은 하트가 국경을 초월하여

광범위한 기술, 재료 그리고 미학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는 영어의 "심장(heart)"으로,

고품질의 원단을 만들기 위해

쏟은 정성과 사랑, 그리고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된 기술을 의미한다고해요!

   

세 번째는 힌두어로

"손"을 뜻하는 "하뜨(haath)"로,

인도의 고품격 장인 정신의

결합을 뜻한다고 하네요 :)

출처: 하트(HaaT)

이런 하트(HaaT)에선 어떤 친환경 패션을 선보였을까요?

위의 사진은 우븐 퀼트 소재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로

제작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여러 겹의 원단을 겹친 자카드 테크닉을 적용한 제품으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아우터에요.

출처: 하트(HaaT)

퍼 제품은 하이퀄리티의 페이크 퍼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터치감을 잘 살려냈다고 합니다.

   

더불어 코트, 퀼트 아우터들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를 사용했는데요!

옷에 쓰여진 리사이클링 섬유를 개발한 TEIJIN이라는 회사는

현재 폴리에스터 섬유의 톱 메이커라고 하네요 :)

출처: 하트(HaaT)

이번 시즌의 경우, 추수에서 영감을 받아

천연 염색 기법과 다양한 종류의 색실을

사용한 독특한 질감의 자카드로

다채로운 농촌 풍경을 묘사한 컬렉션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속에서도 컨셉이 잘 묻어나있죠?

    

특히 이번 컬렉션의 모든 디자인과 과정에는

핵심 과제인 지속가능성이

녹여져있는 컬렉션이라고 하니 더욱 의미 있는 듯 합니다.

출처: 루이비통(LOUIS VUITTON)

다음으로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도

지속 가능한 패션에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답니다.

   

루이비통 남성 컬렉션 디렉터 버질 아블로는

2021 봄여름 남성 컬렉션에서

‘업사이클링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는데요.

디자인 요소에 버려지는 소재들을 가미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출처: 루이비통(LOUIS VUITTON) 2021 봄여름 남성 컬렉션
출처: 루이비통(LOUIS VUITTON) 2021 봄여름 남성 컬렉션

2021 SS 남성 컬렉션의 주인공이었던

재활용 소재로 만든 25가지 제품 등은

재고 소재를 활용한 캡슐 컬렉션으로

루이비통의 ‘업사이클링 시그널 로고’를 부착하는 등

그의 실험은 다양하게 적용되었답니다!

출처: 루이비통(LOUIS VUITTON) 업사이클링 시그널 로고

더불어 루이비통은 제품 공정, 디자인 등 제작과정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죽의 78%를

친환경 가죽 인증 기관 LWG의 인증도 받았으며

2020 FW 남성 컬렉션에서는

처음으로 100% RWS(윤리적 책임 있는 양모)

인증을 받은 실을 사용했다고 해요!

출처: 루이비통(LOUIS VUITTON) 2021 크루즈 여성 컬렉션

2021 크루즈 여성 컬렉션을 구성한

18개의 룩 디자인 과정에서도

기존 소재를60% 재활용하여 완성했다고 합니다!

출처: 프라다(PRADA)

세 번째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입니다.

프라다는 2021년 말까지

기존의 나일론 소재를 모두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재생 나일론으로 바꾼다고 밝혔어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유명 다큐멘터리 채널인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단편 영화 시리즈도 제작했답니다.

출처: 프라다(PRADA)

친환경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프라다가 새롭게 론칭한

'리나일론(Re-Nylon)' 프로젝트는

프라다의 상징인 '나일론' 소재 가방 대신

에코닐(ECONYL®)이라는

새로운 재생 나일론을 가방에 적용한 것인데요.

   

에코닐(ECONYL®)은

섬유 생산 업체 아쿠아필(Aquafil)과

협업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나일론으로

바다, 낚시 그물, 방직용 섬유 폐기물에서

수집한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 및

정화 공정을 통해 얻은 소재입니다.

출처: 프라다(PRADA)

리나일론(Prada Re-Nylon) 컬렉션은

남녀 모두 6가지 클래식 스타일

(벨트 백, 숄더 백, 토트 백, 더플 백, 2개의 백팩)

으로 출시되었어요.

   

모든 제품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환경을 파괴하는 기존의 공급 과정을 반대하고,

재생에 중점을 두고 순환을 강조하는

프라다 삼각형 로고의 독창적인 해석이 담겨 있답니다.

출처: 프라다(PRADA)

더불어 현재

프라다 리나일론(Prada Re-Nylon)

팝업 스토어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11월 15일까지 진행중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D

출처: 버버리(BURBERRY)
출처: 버버리(BURBERRY)

'리버버리 에디트'컬렉션은

남성복, 여성복, 악세서리 등

총 26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트렌치코트, 파카, 후디, 토트백 등에는

산업용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나일론 섬유인

'에코닐'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고,

이 외에도 폴리에스테르를 재활용한 리버서블 자켓,

바이오 아세테이트 소재로 제작한

선글라스 등이 출시되었어요!

출처: 버버리(BURBERRY)

더불어 일부는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와

물을 최소한으로만 사용하였다고 하니

환경을 생각하는 노력이 엄청나죠?

출처: 버버리(BURBERRY)

이번에 버버리는 '리버버리 에디트'출시와 함께

2022년까지 모든 아이템에

친환경 재료를 포함할 것이라고 했답니다!

   

다음 시즌엔 어떤 지속가능한 아이템을

선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

출처: https://giphy.com/

이 밖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지구를 생각하는 그들의 노력을 응원하며

우리들도 평소에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환경을 위해 작은 노력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이만 이번 포스트는 마무리하고

다음에 또 만나도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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