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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소비 "착한 패션 브랜드" 탐구

조회수 2020. 3. 5. 16: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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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iphy.com

여러분~ 그거 알고 계세요?

    

최근 패션 트렌드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지속 가능한 소비, 윤리적 소비라고 해요!

  

이렇듯 제품의 가치를 중요시 생각하는 소비자들에 맞추어

기업에서도 소비자들이 더욱 의미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는 추세랍니다

여러분들의 옷장을 책임지는 트렌드숲도

이러한 트렌드의 흐름에 따라

착한 패션 브랜드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떤 브랜드들이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함께 봅시다!


덴마크 시계 브랜드 노드그린은

'함께'. '같이'를 추구하는 덴마크의 가치관을 브랜드에 담아내고자

시계를 구입하면 기부를 하게 되는

기빙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노드그린의 모든 시계의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며

식수 자립 캠페인, 교육 지원 캠페인, 미래숲 캠페인의 총 3가지의 분야 중

원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출처: 노드그린

야콥 바그너가 디자인한 노드그린 시계는

북유럽 특유의 미니멀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담아냈는데요

  

유행을 크게 타지 않아 데일리로 착용하기에도 좋고,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로도 좋겠네요!

참, 2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노드그린은 사단법인 땡스기브와 함께

책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시계를 구입할 때마다 울릉도 작은 도서관에 새 책을 선물하는

따뜻하고 멋진 캠페인이 진행 중이라고 하니

시계를 구입하실 계획이 있으셨다면

가치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는 노드그린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친환경 패션의 선두주자라고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

  

 오가닉, 리사이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이러한 패션이 트렌디하고 세련될 수 있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알렸어요

출처: 스텔라 매카트니

이번 2020 SS 컬렉션에서도 역시

친환경 소재가 75% 이상 사용되었으며,

동시에 웨어러블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더해져 눈

길을 끌고 있어요

 

친환경 패션의 선두주자답게

많은 브랜드와 소비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만큼

스텔라 매카트니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되네요!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 웨어 나우!

  

나우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브랜드 가치로 내걸며

BCI 코튼, 리사이클, 생분해 소재 등을

의상에 접목해 선보이고 있어요

출처: 나우

나우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오래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내구성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더 적은 재료를 소모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그래서 나우의 제품들은 활동도가 높은

베이직한 느낌의 아이템이 많이 보였어요

   

매 시즌 꺼내 입기 좋은 옷을 구입하면서

지속 가능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브랜드 나우였습니다! 


이번에는 국내 브랜드를 소개해드릴까요?

  

액세서리 구매와 동시에

경제 활동에서 소외된 할머니들에게

일자리를 선물하는 브랜드 마르코로호예요!

출처: 마르코로호

마르코로호에선 할머니들이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부터 가방, 커튼 등의 소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게다가 수익금의 일부는

결식 아동, 유기 동물, 독거 노인 등

원하는 대상에게 후원하여 기부할 수 있다고 해요

  

할머니들에겐 일자리를,

소외된 계층에게는 후원을 하는 마르코로호도

착한 패션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죠~?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은

스트릿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법한데요~

  

프라이탁은 트럭의 방수포, 폐자동차의 안전벨트 등을

재활용하여 가방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브랜드에요

출처: 프라이탁

트럭의 방수포를 이용해 내구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패턴과 오염도 등의 이유로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 없다는 것도

프라이탁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방을 구입하면서 환경 보호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세상에 하나뿐인 가방을 얻을 수 있는 만큼

가치 있는 소비가 될 거에요


올 봄 국내에 새롭게 런칭된

에딧 플러스도 소개해드릴게요~

 

시애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에딧플러스는

지구 온난화, 사막화, 가뭄, 미세먼지 등

예측 불가해지는 기후 변화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패션 브랜드에요

방수, 방풍, 미세먼지 차단,자외선 차단 등

기후 변화에 대한 뛰어난 기능성과 함께

패션에 모듈 시스템을 적용하며

날씨와 액티비티에 따라 다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요

  

또한 에딧 플러스는 공장에서 고객에게 바로 배송하는

스마트 팩토리의 제조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과 함께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 기준을 높였다고 해요!

  

수익금은 우리가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재난구호기금에 기부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_*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아이워즈플라스틱!

  

지난 해 페트병을 리사이클한 뽀글이 소재로 만든

버킷백으로 런칭하며

출시 한 달만에 완판될 정보로 큰 인기를 모았던 브랜드에요~

이번 시즌엔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더욱 견고하게 담아내어

새로운 에코 버킷백을 출시했는데요

  

이번 신제품 겉감에 쓰인 코듀라 에코메이드 원단은

100% 플라스틱재생 원사로 이루어졌고,

어깨 끈까지 페트병을 리사이클한 소재를 사용했어요

  

여기에 판매 수익금도 월드 비전을 통해 기부된다고 하니

가방 구입할 계획이 있으셨다면

착한 가방 브랜드 아이워즈 플라스틱 방문해보시길 바랄게요 :)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환경을 위한 운동 등

거창하게 느껴졌던 일들을

착한 패션 브랜드에서 제품을 구입함과 동시에

간단하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가치 있는 소비로 세상을 바꿀 수 있게 돕는 브랜드들!

트렌드숲도 이렇게 착한 브랜드들이라면

뿌듯한 마음으로 탕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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