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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끈적한 여름을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줄 #시트러스향수추천

조회수 2019. 7. 29. 10: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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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iphy

안녕하세요 트렌드숲입니다


끈적끈적 습하고 더운데

장마와 태풍까지 몰려오는

꿉꿉하고 냄새나는 여름ㅠ.ㅜ


여름이 사계절 중에 가장 많이

향수를 소비하는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

시트러스 향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향수를 소개하기 전에

시트러스(citrus)가 뭔지 먼저 설명해드릴게요~


시트러스(citrus) 란?


오렌지, 레몬, 라임, 자몽 등의

과일을 포괄하는 명칭으로

향수 원료에 사용되는

시트론, 폴 멜로, 만다린, 파페다 등

풋풋하고 싱싱하며 청량감

느껴지는 향을 통칭합니다


즉 시트러스 향수는 과일향이 나는

상큼 달달한 향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그럼 어떤 향수가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4711


4711은 시트러스 향수의 시초로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로

4711 오리지널 오 드 콜로뉴

나폴레옹이 한 달에 60병 이상을

사용할 정도로 사랑한 향수라고 합니다


4711 오리지널 오 드 콜로뉴

긴장 및 두통,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테라피 효과까지 느낄 수 있으며,


주재료는 레몬, 오렌지, 만다린으로

감귤계의 신선하고 상쾌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데,


빨리 휘발되어 애간장을 태운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향이 금방 날아간다는 점이 단점이에요 ㅠ.ㅜ

자몽 향의 대명사 같은 향수

프레쉬 헤스페리데스

프레쉬의 대표 향수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자몽 향으로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와

레이어드해서 사용하면

진한 자몽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과일 향 향수를 찾고 있다면

프레쉬 헤스페리데스 강추드려요~

향수보단 샤워코롱에 가까워서

바디 미스트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록시땅 버베나는 향수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록시땅 버베나에 주원료인 버베나 레몬은

신체와 정신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마법의 식물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어서

아로마 테라피에 좋은 제품이에요


깔끔한 그린 시트러스 향이라서

중성적인 느낌을 줘서 남녀 모두 뿌리기 좋습니다

레몬, 귤, 오렌지 등 상큼한 과일을

품 안에 가득 끌어안고 있는 느낌을 주는

딥디크 오에도


오에도는 다른 시트러스 향수와 다르게

상큼하고 달콤한 감귤 향으로 시작돼서

쌉싸름한 백리 향을 거쳐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시더우드 향으로

마무리가 되는 향수라서

일반적인 시트러스 향수와 다른 느낌을 줍니다


달달한 향이 오래가길 원한다면 

딥디크 오에도를 뿌린 후

다른 시트러스 향수를 뿌린다면

상큼하고 달달한 향이 강조될 거예요

비 오는 길 유자나무숲을 걷는

느낌을 주는 이솝 테싯!


이솝에는 3가지 향수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베스트로 꼽히는 게 테싯입니다


테싯은 촉촉한 풀 내음과 상큼한 유자 향

섞인 깔끔하고 정돈된 시트러스 향수로

중성적인 느낌을 줘서 남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커플 향수로도 유명합니다


달달한 시트러스 향이 부담스럽거나

계절을 타지 않는 시트러스 향수를 찾는다면

이솝 테싯 추천드려요

출처: giphy

꿉꿉한 여름을 시원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줄 #여름시트러스향수 추천은 여기까지!


소개된 향수 외에도 인생 향수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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