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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병역과 납세 의무 없는 유일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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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병역과 납세

의무 없는 유일한 곳입니다

출처KBS캡처

한국에서 병역과 납세 의무가 없는 마을이 있습니다.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입니다. 대성동은 비무장지대 남측에 있는 유일한 민간인 거주지역으로 전입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출처픽사베이

비무장지대에는 남북에 각각 마을이 1곳씩 존재합니다. 1953년 7월, 남북간 정전협정 체결 시 생겨난 것인데요. 그렇게 태어난 마을이 바로 대성동과 북쪽의 기정동마을입니다. 서로 건너편에 위치한 두 마을사이 거리는 1.8km 정도입니다. 

자정부터 일출 시까지 통행 금지

병원도 편의점도 식당도 찾아볼 수 없어

출처픽사베이

대성동마을은 정전협정 제10항에 의해 국제연합군사령관에서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사행정도 국제연합군 총사령관이 책임지며, UN사령관이 관할하고 UN의 통제를 받는 곳이죠. 자정부터 일출 시까지 통행이 금지되며 슈퍼도 식당도 없습니다. 장을 보려면 외부에서 장을 보고와야합니다. 흔한 병원이나 체육관도 찾아볼 수가 없죠. 

병역 면제 악용때문에 벌어지는 일 

대한민국 국민의 4대 의무 중 납세와 국방의 의무가 면제됩니다. 특히 '병역 면제'에 대해서는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 남성과 결혼하면 입촌이 금지된다는 겁니다. 즉 여자는 외부 남성과 결혼하려면 이 마을을 떠나야만 하는거죠. 

반면 남자의 경우, 결혼을 하면 외부 여자를 마을로 불러 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행정구역은 파주

교육 시설도 있어 

이곳은 행정구역상 파주시에 속합니다. 마을 북동쪽으로 약 1km 지점에는 판문점이, 마을로부터 40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는 군사분계선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곳이지만 지금은...

출처언스플래쉬

KT는 지난해 6월 대성동마을에 DMZ 대성동 5G(5세대 이동통신) 빌리지를 조성했습니다. 

출처뉴욕타임스 사이트 캡처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얼마 전 대성동마을과 최근 5G 네트워크 구축으로 달라진 주민들 모습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곳이지만 수십 년 동안 188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 버스는 하루에 네 번 운영된다고 합니다. 

주민들 대부분은 농사로 생계 유지

출처언스플래쉬

주민들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손이 부족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논밭의 스프링쿨러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농사일을 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거죠.

최첨단 초등학교…원어민이 영어수업도

출처언스플래쉬

이곳에도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대성동초등학교인데요. 대성동 마을의 유일한 교육 시설이기도 합니다. 1968년 개교한 이곳은 2018년 기준 초등학교 전교생이 30명이었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해 휴전협정 집행을 위해 머물렀던 주한 유엔군 사령부 장교가 일주일에 두 번 무료로 영어수업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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