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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제일 가고 싶은 해변 여행지 2위는 와이키키,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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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힌트를 먼저 보시라. 위 사진 속 여행지가 한국인이 제일 가고싶은 해변 여행지 1위다. 정답은 아래에서 확인!
[출처 = 픽사베이]

벌써 7월 말이다. 여느 때 같았으면 본격적으로 여름휴가가 시작됐을 건데 코로나 여파로 다들 조용한 분위기다. 지금 같은 때 해외여행은 말 그대로 ‘그림의 떡’. 직접 가볼 수는 없어도 마음껏 그리워할 수는 있으니, 여행+가 최근 발표된 재미난 설문조사 결과를 들고 왔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전 세계 여행객이 꿈꾸는 해변 여행지 다섯 곳을 꼽았다. 지난해 7개국(한국·영국·이탈리아·프랑스·독일·스페인·일본) 여행객 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그 근거다.


흥미로운 건, 전 세계 여행객이 꼽은 인기 해변 여행지가 한국인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해 온 해변 여행지들과는 사뭇 다르다는 점. 인기 해변 여행지 리스트와 각각의 특징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프랑스인들의 꿈의 바캉스는 ‘보라보라섬’

남태평양 중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작은 산호섬 보라보라(Bora Bora)는 프랑스 여행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해변 여행지(29.1%)다. 타히티섬에서 1시간 정도 더 들어가야 하는 프라이빗한 위치가 매력적이며, 섬 어디에서든 사파이어색으로 빛나는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수온이 따듯하고 수심이 얕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보라보라섬을 찾는다면, 수상방갈로 객실을 이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발아래로 일렁이는 투명한 바다를 감상하며 여행지의 아침을 맞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지인이 더 사랑하는
이탈리아 ‘코스타 스메랄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해외보다 자기 나라 해변을 선택했다. 이탈리아 여행객 3명 중 1명(29.4%)이 최고의 해변 여행지로 꼽은 코스타 스메랄다는 이탈리아 반도 서쪽 해상에 있는 사르데냐섬에 있다.



 섬 북부 해변을 통칭하는 코스타 스메랄다(Costa Smeralda)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그대로 비현실적으로 투명하고 푸른 바다를 자랑한다. 대표적인 해변은 ‘포르토 체르보(Porto Cervo)’다. 사르데냐섬은 내국인 휴양지로 유명하다. 영어가 안 통하는 상황을 대비해 간단한 이탈리아어를 배워 가는 것도 좋다. 

윤식당도 반한 스페인 ‘테네리페섬’

스페인 여행객이 이비자(31.9%) 다음으로 꼽는 최고의 해변 여행지, ‘테네리페섬’(28.9%)은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여행지다. 2018년 방영한 예능 ‘윤식당2’의 촬영지로 등장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됐다. 테네리페섬은 스페인 본토보다는 아프리카 대륙에 더 가까운 화산섬이다. 



화산의 영향으로 생성된 섬 북쪽의 가파른 해안 절벽과 검은 모래 해변은 다른 해변 여행지와는 사뭇 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이 화산섬을 보다 적극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섬 중앙의 거대한 분화구 테이데봉(Mountain Teide)에 들르자.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으며, 화산 지형이 만들어낸 기이한 풍경을 감상하며 하는 트래킹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영국인 서퍼들이 꿈꾸는
‘호주 본다이 비치’

서핑에 푹 빠진 여행객이라면, 호주 본다이 비치를 기억해두자. 영국인 여행객 5명 중 1명(17.3%)이 버킷 해변 여행지로 꼽은 본다이 비치는 호주 원주민의 표현으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를 뜻하며, 말 그대로 높은 파고로 전세계 서퍼들의 버킷 여행지로 꼽힌다. 



본다이 비치 남쪽에서는 보다 높은 파도를, 북쪽에서는 상대적으로 잔잔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시드니 시내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내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매주 일요일에는 본다이 마켓이라는 벼룩시장이 열리는데, 앤티크 소품을 구경하거나 간단한 요기거리를 하기에 좋다.

독일인들의 워너비 해변 ‘모리셔스’

독일인 5명 중 1명이 선호하는 해변 여행지는 아프리카 모리셔스(21.2%)로 밝혀졌다. 2018년부터 2년 연속 아프리카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 선정된 곳으로 원주민의 따뜻한 환대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열대섬이다. 



유명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 외에도 무료로 개방되는 해변이 많으니 미리 알아두고 방문하자. 섬 동남부의 블루베이 비치(Blue Bay)가 유명하며, 보다 한적한 북부의 몽 쇼이지(Mont Choisy) 해변은 현지인들의 숨은 해변 여행지다.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해변 1위는?

동일 조사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은 가장 가고 싶은 해변 여행지로 몰디브(51.2%), 하와이 와이키키(50%), 일본 오키나와(23.3%), 그리스 파라다이스비치(20.6%), 스페인 이비자(14.7%)를 꼽았다. (중복응답 허용) 



최근 한국인이 익스피디아를 통해 검색한 여행지 데이터를 살펴보더라도 몰디브, 하와이 오아후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발리, 괌 등 전통적으로 선호해온 여행지가 강세였다. 검색한 여행지 데이터는 익스피디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한 여행지 검색 데이터를 기준으로 했다. 검색시점은 2020년 4~5월, 여행일정 기준은 2021년 1~10월에 해당한다. 



홍지연 여행+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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