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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안전한 여름 여행 위한 꿀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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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 19는 떠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야금야금 늘더니 결국 누적 확진자도 1만2000명을 훌쩍 넘겼다. n차 감염 우려 속에 시민들의 모습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적 거리두기 사이를 줄타기 하는 모습이다.

대외 활동의 모습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코로나 19 이전처럼 대단위 인원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을 피하고 있다 보니 혼자 또는 삼삼오오로 나들이를 나서는 모양새다. 아예 캠핑이나 등산처럼 소규모 인원이 모여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이도 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운선 선수, 김승현 선수 /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최근에는 산행과 어린이를 붙여 만든 말인 산린이까지 등장했다. 등산 초보자를 일컫는다. 또 혼자 산을 타는 혼산족, SNS인 인스타그램에 산스타그램으로 해시태그(#)를 붙여 인증하는 이도 증가세다. 26일 현재 #산스타그램을 검색하면 게시물만 40만개에 달한다.

여행플러스는 캠핑이나 산행족이 늘어가는 것과 갈수록 더워지는 계절에 발맞춰 여름철 산행에서 꼭 지켜야 하는 꿀팁을 소개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소속으로 국제산악연맹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19-20시즌 월드랭킹 2위에 빛나는 신운선 선수와 스포츠클라이머 김승현 선수에게 조언을 구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안전산행지침도 함께 소개한다.

체력 안배‧수분 보충…‘4:3:3’법칙 필수

산행 경험이 적은 산린이에게는 안전을 위해 가급적 혼산 보다는 두 명 이상의 인원으로 산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등산 전에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서 산행 코스, 시간 계획 등을 세우고,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충분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운선 선수 /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산행 전 준비 운동은 필수입니다. 관절 및 인대 부상은 물론 허리와 발목 염좌 등도 막아주기에 꼭 해야 합니다. 여름 산행 중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 증상과 염분 부족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물이나 이온음료 등으로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신운선 선수

김승현 선수 /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정상 높이가 338m로 난이도가 높지 않은 인왕산은 일반적으로 2시간 이내에 산행이 가능하지만 무더위나 갑작스런 비를 맞닥뜨리거나, 산행 중간 중간의 만날 수 있는 미끄럽고 가파른 바위 언덕으로 체력 소모가 커질 수 있습니다. 올라갈 때 40%의 체력을 사용하고, 내려갈 때 30% 체력을 쓰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나머지 30%는 남겨둬야 한다는 ‘4:3:3 법칙’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김승현 선수

행정안전부가 제안하는 안전 여름여행법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등산사고는 총 3만7115건이었고, 7~8월 여름 휴가철에 16.3%인 6066건이 발생했다.

더운 여름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일정을 평소보다 여유롭게 잡고 한낮 더위에는 쉬어가는 것이 좋다. 다른 계절보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기 때문에 평소 보다 빨리 지치고, 몸에 무리를 줘 탈진 등의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 때, 강한 햇볕 아래서 땀을 많이 흘리고 근육을 심하게 움직이면 현기증(열피로)과 열경련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일사병과 열사병 등의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 질 수 있으니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가급적 피한다.

사진 왼쪽부터 신운선 선수, 김승현 선수 /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목이 마르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느끼면 이미 탈수가 시작된 것으로 바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폭염에 무리한 야외활동으로 두통이나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면 즉시 서늘한 곳으로 옮긴 후 몸을 조이는 옷 등은 느슨하게 풀어주고 병원에 가도록 한다. 또한, 여름철은 습한 날씨와 높은 온도로 음식이 쉽게 변질되기 쉬우니 도시락 등 음식물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산행 시에는 진드기에도 물리지 않도록 살펴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진드기로 인한 환자 수는 3만3180명이며, 7~8월이 각 3911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진드기를 예방하려면 산에 오를 때 소매가 긴 옷을 입거나 팔토시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풀이 많은 곳에 함부로 앉거나 눕지 않는다.

사진 왼쪽부터 신운선 선수, 김승현 선수 /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또 등산을 위해 이동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할 때에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7~8월 기간 교통사고는 총 97만1323건(전체 16.7%)이 발생했고, 3606명의 사망자와 156만7156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특히 2018년 통계를 살펴보면, 7~8월의 졸음운전 사고는 평균 133.5건으로 전체 평균 108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왼쪽부터 신운선 선수, 김승현 선수 /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창문을 닫은 채로 에어컨을 틀면 잠이 오기 쉬우므로 1시간 단위로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하며, 졸음이 올 때는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반드시 쉬어가는 요령이 필요하다. 또한 렌터카 이용률이 증가하는 만큼 렌터카 교통사고도 4342건으로 가장 많은데, 평소 운전하던 차량과 조작법이나 크기가 다른 차량을 운전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안 되거나 운전이 미숙한 경우 임대차를 빌리기 전에 반드시 조작법을 숙지하고 운전을 할 때는 감속운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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