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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 수영장에서 다이빙하다 마비 온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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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지난해 보다 덥고 길다고 한다.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계곡과 바다 그리고 호텔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맘때쯤 물놀이 중 한 번씩 보게 되는 장면이 있다. 스프링보드(정식 다이빙용 판)는 없지만 수영장으로 다이빙하는 사람들이다.

출처unsplash

시원한 물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주변인들과 접촉사고가 나거나 수영장 바닥에 부딪히지 않을까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 무엇보다 수영장 다이빙 사고 기사들을 보면, 목뼈나 머리를 다치는 경우가 많아 부상의 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1
해외 리조트에서 놀다가 ...

작년에 해외여행 중 다이빙을 하다가 전신 마비된 한국인 여행객이 있었다.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래퍼, 케이케이다. 

출처케이케이 인스타그램 캡처

태국 치앙마이의 한 리조트에서 수영장으로 뛰어들었는데 목뼈가 부러진 것이다. 이후 그는 현지 병원에 입원했고, 부인의 도움으로 인스타그램에 사고 소식을 알렸다. 의료비와 한국 수송비가 부담되고 도움을 부탁한다는 글도 함께 올렸는데, 당시 큰 이슈가 되었다. 

2
국내 특급 호텔 수영장에 갔는데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몇 년 전, 서울의 모 특급호텔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한 청년이 사지가 마비된 것이다. 

수심이 1.2m인 곳이라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고, 이 청년은 호텔을 상대로 손해배상도 청구했다. 호텔이 수영장 이용객들에게 다이빙 금지 등 사전에 주의를 줄 의무가 있는데, 이를 게을리한 과실로 사고가 난 측면도 있다는 것. 법원은 호텔의 책임을 20%로 일부 인정했지만, 청년의 과실을 더 높게 보는 판결을 내렸다.

3
식당에서 만든 계곡 수영장에서

숙박 시설의 수영장이 아닌 계곡 수영장에서 사고가 난 적도 있다. 경기도의 한 식당이 개발제한구역에서 불법 영업을 해왔는데, 주변 계곡에 보를 쌓아 인공 수영장까지 만들었다. 

출처wikipedia 칼빈500

그런데 16년, 한 대학생이 물을 갈고 있는 계곡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한 것이다. 수심이 1m 남짓에 불과해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고 전신이 마비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학생은 식당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식당은 수영장 불법 설치를 비롯해 다이빙 금지 및 안전 수칙을 고지하지 않았으므로 2억 5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앞의 사례 외에도 글쓴이 역시 물놀이 중 다이빙이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를 봤다. 수영장으로 향해 달리다가 미끄러지거나, 발 부위를 다치거나, 주변 이용객과 부딪히거나. 무더위가 다가오는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 전 모두가 안전 수칙을 한 번 더 확인한다면 서로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 

BY 꾹트립_여행하는 몬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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