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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OO 두 접시 먹고 60만원 바가지 쓴 일본인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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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3개, 샌드위치 하나, 음료수 네개에 15만 원
생선 스파게티 2접시, 생수 하나에 60만 원…바가지 쓴 이들의 사연

핫도그 3개, 샌드위치 하나, 음료수 하나에 무려 15만원이 청구된 영수증.

출처데일리메일

많은 사람들이 가는 만큼, 유럽 지역의 '여행객 바가지 씌우기' 문제도 연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바가지로 악명이 높은 곳은 이탈리아 로마.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5일, 로마 바티칸 지역에서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았다가 분노에 빠진 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다.


가족 여행으로 이탈리아 남동부 폴리아주 지역을 방문했던 한 가족은, 4일 아침 로마 바티칸 지역을 찾아 바티칸 지역을 구경했다. 그런 다음 성 베드로 대성당 근처의 ‘비아 델 콘실리아 지오네’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위해 핫도그 3개, 샌드위치 하나와 음료를 주문했다.


전날 많은 비용을 지출하기도 했고, 점심을 가볍게 먹고 저녁에 좋은 식사를 하기 위해 이러한 메뉴를 주문했던 것.

하지만 청구서를 본 가족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해당 레스토랑은 가족의 식사에 119.34유로(약 15만5000원)라는 가격을 청구한 것이다.


가족이 항의했으나, 바 매니저는 “우리 식당 음식값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지만, 바티칸 근처라는 위치 특성 상 비용이 조금 든다” 고 말했다고 한다.   

출처데일리메일

이런 일은 한 번만이 아니었다. 트립어드바이저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기에 따르면, 로마를 찾은 일본인 여성 관광객 2명이 황당한 바가지를 써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들 여행객은 시내 명소 가운데 하나인 산타젤로성 길목에 위치한 '안티코 카페 디 마르테' 라는 한 이탈리안 음식점에 방문하였고, 생선이 들어간 스파게티 두 접시와 생수 한 병을 주문해 식사를 했다. 상식적으로 아무리 비싸 봐야 5-6만 원대 가격이 청구되는 것이 적절할 터. 


그러나 받은 계산서에 기록된 가격은 무려 429.80유로(약 56만4000원). 두 일본인들은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음식값 349.80유로(약 45만9000원)에 강제로 팁 80유로(약 10만5000원)까지 청구하여 합산된 것이었다. 음식값도 비싼데 강제로 '서비스 비용' 까지 청구당한 일본인들은 강하게 항의했다.  


하지만 이러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음식점 측은 '정상적인 가격이고 그들이 직접 선택하여 주문한 메뉴' 라며 완강하게 버텼고, 짧은 이탈리아어 실력과 가게의 태도에 한계를 느낀 이들은 상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참지 않고 여행 관련 SNS인 트립 어드바이저에 후기를 작성했다. '2명 점심식사에 356달러? 여긴 해산물 그램 수로 가격을 받나 보죠? 바티칸 근처 식당 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길.' 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하였고, 이들의 경험담은 SNS를 통해 퍼지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바가지 현상' 은 현재 여행객들 사이에서 'Skam' 혹은 'Rip-off' 라고 불리고 있다. 물론 식당이나 상점이 바가지를 안 씌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유럽 및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식사를 할 땐 필히 후기를 참조하여 Ripped-off 되지 않도록, 촉각을 바짝 곤두세워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여행+ 박지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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