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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데 나만 몰랐어?…너무 예쁜데 안 유명한 여행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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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산, 언제나 고민되는 선택지다.

여기 두 가지 니즈를 한 번에 만족시켜주는 여행지가 있다.

장엄한 산봉우리, 시원한 에메랄드 바다의 매력을 모두 갖춘 데다 아직 유명하지 않아서 조용하기까지 하다.

팔방 매력 뽐내는 ‘우리만 몰랐던’ 여행지와 숙소 6곳을 소개한다.
카리브해 – 세인트루시아 섬

#멕시코전통사우나 #캐리비안베이 #해변의섬 #슈가비치

세인트루시아(St. Lucia)는 카리브해 소앤틸리스(Lesser Antilles) 제도에 있는 작은 섬으로, 카리브해의 파라다이스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휴화산 그로스 피통(Gros Piton)에서의 하이킹, 청록색 카리브 해변에서의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슈가비치 백사장에 자리한 슈가 비치 비세로이 리조트는 전용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물놀이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탁 트인 발코니에서 카리브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칵테일은 상상만 해도 행복 그 자체. 


이 숙소의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달군 돌에 약초물을 부어 증기를 느끼는 멕시코 전통 방식의 사우나 테마스칼(Temascal)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향긋한 증기 사우나를 즐기며 쌍둥이 화산 봉우리인 쁘띠 피통(Petit Piton)을 구경한다면 하루의 묵은 피로가 한 번에 씻겨 내려갈 것.

부킹닷컴 투숙객 평점 9.4점

크로아티아 - 마카르스카

#항구뷰 #크로아티아가정식 #소나무향물씬 #한적하게칠링

'마카르스카'는 그 지명이 우리에게 낯선 만큼, 한국인이 적어 진짜 해외여행 기분을 느끼기에 제격인 항구 도시다. '두브로브니크' 옆 위치한 이곳에 들어서면 물씬 풍기는 소나무 향과 어디를 둘러봐도 드넓게 펼쳐진 바다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해안가를 산책해도 좋고, 차를 이용해 비오보코산을 올라가 봐도 좋다. 크로아티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인 비오보코산은 나무가 별로 없는 바위산으로, 이 곳에 오르면 해안가에 늘어선 각종 상점들과 울창한 소나무 숲을 한 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마카르스카에 간다면 스베티 페테르 등대(St. Peter Lighthouse)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아파트먼트 베소를 숙소로 추천한다. 창 밖으로 마카르스카 중심지의 '항구 뷰'가 펼쳐져 있는 이곳은 구운 감자, 버섯 스크램블 등 크로아티아 가정식을 제공해주기로도 유명하다.

부킹닷컴 투숙객 평점 9.9점

하와이 - 카우아이 섬

#하와이에이런곳이 #화원의섬 #예술인의핫플레이스 #헬리콥터투어

출처언스플래쉬

너무나 잘 알려진 하와이지만, '카우아이 섬'은 어딘가 낯설다. '신들의 정원' 이라고도 불리는 카우아이 섬은 하와이에서 지질적으로 가장 오래된 섬이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울창한 열대 우림, 황금빛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열대 파라다이스인 이곳은 세계적인 영화인과 예술가들이 매년 몰려든다고 한다. 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예술적 영감이 마구 떠오르는 것도 무리는 아닐 터.

영화 킹콩,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로 소개되었던 나팔리(Na Pali Coast) 에서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확인할 수 있다. 카파 해변가에 위치한 카우아이 쇼어스 호텔에서는 헬리콥터 투어도 제공하고 있다. 평범한 투어가 질렸다면 헬리콥터를 타고 하와이 천혜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보는 것은 어떨까.

부킹닷컴 투숙객 평점 8.4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 키나발루

#지구최고선셋맛집 #한국인들잘모르는숙소 #맛있는조식 #액티비티천국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보르네오는 특이하게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세 나라의 영토로 나뉘어 있다. 보르네오의 최북단에 있는 사바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높은 키나발루 산이 있는데, 우거진 열대우림은 물론 끝없이 펼쳐진 해변까지 만날 수 있어 특별하다.

이미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여행지이지만, 이 곳에도 숨겨진 보물 같은 숙소가 있다. 자연보호지역에 자리한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가 바로 그곳. 남중국해가 내려다보이는 이 곳에서는 새소리에 잠을 깨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프라이빗 비치에서의 여유로운 수영, 말타기 체험, 해양 액티비티까지 모든 옵션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심심할 틈이 없다.

부킹닷컴 투숙객 평점 8.8

뉴질랜드 – 베이 오브 아일랜드

#오지는자연경관 #돌고래투어 #카약타기

뉴질랜드 북섬 해안에 자리한 베이 오브 아일랜드는 140여 개의 열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다. 크게 개발되지 않은 해변, 압도적인 화산 지형을 갖추고 있어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에겐 최고의 선택지.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데, 한때 마오리와 유럽 문화가 혼합된 항해 및 정치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이 지역을 완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차를 이용해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건물인 '미션 하우스', 뉴질랜드 북섬의 최북단인 파노스에서 가장 큰 타운 '케리케리(Kerikeri)' 등의 명소를 둘러보는 것이 좋다. 


만약 도보 여행을 한다면 케리케리 강의 제방을 따라 와레푸케폭포(Wharepuke)와 레인보우 폭포(Rainbow Falls)까지 걸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 파이히아에 위치한 크라이콜 부티크 아파트에서는 오푸아 숲과 아름다운 풍경의 만을 볼 수 있다.

부킹닷컴 투숙객 평점 9.7

브라질 – 파라티

#세계문화유산의도시 #엄청맛있는술 #톰크루즈도반함 #죽기전에꼭가봐야할휴양지

파라티(Paraty)는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사이에 위치해 있는 도시로, 브라질의 다른 여행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골드 러시가 한창이던 시절 항구 도시의 역할을 했기에, 17세기와 18세기의 화려한 건축 양식을 만나볼 수 있다.


금광업의 시대가 지나가고, 파라티는 럼과 유사한 유명한 브라질산 술 카차사(Cachaça)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파라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한때 술의 이름이 '파라티' 였던 적도 있다. 

술과 해변이 있는 이 곳은 사람이 적고 한적해 믹 재거(롤링스톤즈), 톰 크루즈 등 유명한 스타들이 종종 와서 휴식을 취하고 가기도 한다. 생선과 바나나, 코코넛 등을 이용한 향토 요리도 별미 중 별미이니 필수로 맛볼 것.


숙소로는 중심부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카사 마르 파라티'를 추천한다. 산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영장이 투숙객들의 호평 포인트 중 하나.

부킹닷컴 투숙객 평점 9.6

박지우 여행+ 인턴 기자
자료제공=부킹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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