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억 5천, 초호화 여행 패키지 상품은?
포시즌스
‘2세대 프라이빗 제트 투어’ 공개
5성급 호텔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5성급이 아니듯, 포시즌스는 고급 호텔 브랜드 순위에서도 늘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럭셔리 브랜드죠. 특급 호텔에서 직접 기획한 여행 프로그램은 2014년에 출시되어 매년 진행되고 있는데요. 자사 고객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2021년 투어의 전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공개된 정보만 꼽자면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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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부터 `억`소리가 절로 나는데요. 해당 상품은 1인당 1억 5천 5백만원(!)에 출시되었습니다. 어마 무시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년 큰 인기를 끌며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패키지 상품의 가격에는 일반적으로 3주간의 여행 기간 동안에 항공(포시즌스 전용기), 특급 호텔 숙박, 식비, 일정에 명시된 관광 등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2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최고 인기 투어는 '월드 오브 어드벤처'라는 상품이에요. ‘24일간의 세계 일주’라는 테마로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총 세 개 대륙의 인기 여행지를 체험할 수 있는데요. 2020년 6월에 출발하는 일정에는 총 9개 도시 (시애틀, 교토, 발리, 세이셸, 르완다, 마라케시, 보고타, 갈라파고스, 마이애미)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이셸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나무 보호 지역을 탐방하고 르완다 국립공원에서는 고릴라 트레킹을 할 수있고요. 크루즈를 타고 갈라파고스 제도를 여행하며 자연 생태계를 탐방한답니다. 출시된 투어 상품 중에서 2017년에는 한국이 여행지 중 한 곳에 포함되었는데요. 창덕궁에서는 궁중 음식을 먹고 진관사에서는 사찰 음식을 맛볼 수 있는 2박 3일 일정이었다고 해요.
자료제공 =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투어
배혜린 여행+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