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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린세스 애니메이션 속 예쁜 성과 궁전의 모습,,

만화, 영화를 보면서도 아 정말 오밀조밀 예쁘다는 생각을

오조오억번씩 하게 되는 그림이 아닐까 합니다.

그 중 제 최애는 단연 <라푼젤>과 <겨울왕국>인데요.

특히 라푼젤 속 코로나 왕국의

너무나도 예쁜 작화에 반했답니당

(ღˇ◡ˇ*)♡

그럼 디즈니 프린세스 애니메이션 속 왕국과 성의

모티브가 된 현실 배경지로 같이 (사이버)여행을 떠나볼까요?

인어공주 만화 속의 에릭 왕자의 성의 모티브가 된

스위스 제네바의 시옹 성(Château de Chillon)입니다.

몽트뢰 근처의 레만 호수에 떠 있다고 합니다.

중세시대 건축물로, 내부에 전시된 갑옷이나 성의 구조를 보면

견고하면서 알찬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인데요.

다른 성에 비해 규모나 외관이 조금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진짜 인어공주 성 같은 느낌 (??)

내부에 입장할 때는 한국어로 된 팜플렛을 챙길 수 있다고 해요˙▾˙

바로 인도의 타지마할(Taj Mahal)이 모티브라고 합니다.

타지마할은 인도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곳인데요.

크고 아름다워서 궁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지만

무굴제국의 황제가 왕비를 그리며 지은 무덤이라고 해요 .

로맨틱한,, 예쁜 무덤 ˙▾˙

이른바 백설공주 성이라고 불리는

스페인의 세고비아(Alcázar de Segovia)성이 바로 모티브라고 합니다.

오랜기간 요새로 활용되어온 알카사르(성, 요새라는 뜻) 답게

성 주변이 26m 깊이의 해자가 둘러싸여 있답니다.

완전 웅장ㅎ

겨울왕국 속 엘사의 얼음 성, 정말 예뻤는데요.

캐나다 퀘벡에 위치한 호텔 드 글레이스(Hôtel de Glace)라는

아이스 호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리스트 중 유일하게 성이 아닌 호텔이 모티브가 된 곳이네요!

(얼음 성은 녹아버릴 테니 넘나 당연한 것,,ˇ◡ˇ)

이 호텔은 독특한 얼음 컨셉과 예쁜 외관으로 얼음왕국 이외에도

여러 영화, TV 프로그램 등의 배경지가 된 곳이라고 해요.

오늘 2월 20일, 네이버 호텔 기준으로

1박에 약 42만원이면 묵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엘사가 되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

(ღˇ◡ˇ*)♡

애니메이션 라푼젤 속 풍등이 가득한 코로나 왕국,

기억하시나요?

그 코로나 왕국의 모티브가 된 곳은 바로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의 작은 섬

몽생미셸(Mont Saint Michel)입니다.

대천사 미카엘이 바위산 꼭대기에

대성당을 지으라고 명했다는 그 곳,,

그래서 바위산 전체가 하나의 수도원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 속 천공의 성도

몽생미셸을 본 따 만들었다고 해요.

(몽생미셸이 천공의 성 이라고도 불리는 이유^^7)

여러 만화 속 배경지가 된 만큼,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쥬얼입니당

˙▾˙

신데렐라 속 프린스 챠밍의 성은

세계의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본 따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속 성의 모티브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정말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비쥬얼의 이 성이

아마 디즈니 영화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성이 아닐까 합니다.

신데렐라 성의 모티브이기도 하지만 디즈니랜드 캐슬도

바로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비슷하게 생긴 것 같지 않나요? ˙▾˙

네 맞습니다. 사실 디즈니 성으로 더 유명하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