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갈 때 꼭 가봐야 할 박물관 BEST 7
1. 퐁피두 센터
The Pompidou Centre
유럽의 MOMA라고 불리는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정식 명칭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문화 센터’죠.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곳은 국립 근대 미술관으로, 전시 작품은 약 1400점에 달합니다.
2. 대영 박물관
The British Museum
세계에서 컬렉션의 규모가 가장 큰 박물관이죠!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인간의 역사, 문화 및 인류학적 유물을 함께 전시하고 있는데요. 한 해 약 5백 8십만 명이 방문하는 이곳은 영국의 다른 국립박물관과 마찬가지로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3.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The Rijksmuseum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세계적인 국립 미술관으로 레이크스미술관이라고도 부릅니다. 17세기를 중심으로 한 네덜란드 회화의 메카인 이곳은 작품 수가 특출나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질적인 수준이 매우 높은 곳이죠. 특히 렘브란트와 페르메이르의 콜렉션을 감상하기 제격입니다.
4. 루브르 박물관
The Louvre
루브르 궁내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유럽 외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한 회화, 조각 등의 수많은 예술품이 전시돼 있어 전체를 다 돌아보려면 며칠은 걸리니 관람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5. 프라도 국립 미술관
Prado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프라도 국립 미술관은 12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유럽작품을 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1819년에 개관한 이래 현재 회화 및 조각 등 3만 점이 넘는 미술품 소장하고 있죠. 특히 16~17세기 스페인 회화의 황금기에 활약한 화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6.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테이트모던은 영국 런던에 있는 현대미술관입니다. 원래는 산업혁명 시절 화력발전소였던 건물이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으로 탈바꿈한 곳인데요. 지금도 옛 발전소 모습을 보존하고 있으며, 매년 약 470만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습니다.
7. 국립 미술관
The National Gallery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스퀘어에 있는 국립 미술관은 1824년 문을 연 영국 최초의 국립 미술관입니다. 이곳에는 13세기 중반부터 1900년까지 2,300여 점의 그림이 소장되어 있는데요, 르네상스 초기부터 19세기 말까지 탄생한 서유럽 회화의 걸작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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